NH證 "네이버, 광고·커머스 사상 최대 이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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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이 7일 네이버(NAVER)에 대해 "경기가 회복되고 있지 않음에도 광고가 돌아서기 시작했다"며 "경기, 금리 등 외부 변수만 돌아서면 빠르게 주가는 회복할 전망"이라고 평가했다.
안재민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연간 매출액은 전년 대비 11.0% 증가한 10조7000억원, 영업이익은 23.7% 늘어난 1조8400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라며 "연중 가장 비수기인 1분기부터 양호한 영업이익 성과를 보였단 점에서 올해 실적은 걱정하지 않아도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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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우연수 기자 = NH투자증권이 7일 네이버(NAVER)에 대해 "경기가 회복되고 있지 않음에도 광고가 돌아서기 시작했다"며 "경기, 금리 등 외부 변수만 돌아서면 빠르게 주가는 회복할 전망"이라고 평가했다. 목표주가 28만5000원과 투자의견 '매수'는 유지했다.
안재민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연간 매출액은 전년 대비 11.0% 증가한 10조7000억원, 영업이익은 23.7% 늘어난 1조8400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라며 "연중 가장 비수기인 1분기부터 양호한 영업이익 성과를 보였단 점에서 올해 실적은 걱정하지 않아도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경기가 회복되고 있지 않음에도 홈피드 개편으로 광고가 돌아서기 시작했고 커머스는 브랜드스토어 및 도착보장 과금 체계 도입에 따라 매출 성장이 본격화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어 "무엇보다 광고와 커머스 사업의 경상이익이 사상 최대인 5859억원을 기록했고 2022년 인수한 포쉬마크의 영업이익도 흑자 전환했다는 점은 상당히 고무적"이라고 분석했다.
최근 불거진 라인야후(LY Corp) 지분 매각에 대해선 주가에 긍정적인 이슈라고 판단했다.
안 연구원은 "일부 지분 매각으로 네이버와 LY의 연결 고리는 유지한 채 2대주주로 내려올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한다"며 "이 경우 사업적 관계는 유지하면서 네이버가 몇조원의 현금을 확보해 자사주 매입이나 배당, 추가 인수합병(M&A)을 추진한다면 주가는 오히려 긍정적일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공감언론 뉴시스 coincidenc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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