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서 달리던 관광버스 위로 지름 50㎝ 낙석 ‘쾅’…3명 경상

변덕호 매경닷컴 기자(ddoku120@mk.co.kr) 2024. 5. 7. 0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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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낮 12시 50분께 경북 울릉군 북면 일주도로 인근 암산에서 돌이 떨어져 관광버스 지붕 환풍구가 뚫리는 사고가 났다.

울릉군 등에 따르면 이 사고로 낙석 파편에 맞거나 놀란 관광객 3명이 울릉군보건의료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퇴원했다.

울릉군은 전날부터 내린 비와 강풍 영향으로 낙석 사고가 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전날부터 이날 오후까지 울릉군에는 52㎜가량의 비가 내렸으며 강풍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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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9월 24일 새벽 경북 울릉군 북면 현포리 일주도로 구간에서 산사태로 흙과 돌이 도로에 쏟아져 울릉군이 중장비를 동원해 복구 작업을 벌이고 있는 모습. 기사와 직접적인 관련 없는 자료 사진. [사진=울릉군 제공·연합뉴스]
6일 낮 12시 50분께 경북 울릉군 북면 일주도로 인근 암산에서 돌이 떨어져 관광버스 지붕 환풍구가 뚫리는 사고가 났다.

울릉군 등에 따르면 이 사고로 낙석 파편에 맞거나 놀란 관광객 3명이 울릉군보건의료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퇴원했다.

떨어진 암석은 지름 50㎝ 크기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 사고가 난 버스는 민간에서 운영하는 관광버스인 것으로 파악됐다.

울릉군은 전날부터 내린 비와 강풍 영향으로 낙석 사고가 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전날부터 이날 오후까지 울릉군에는 52㎜가량의 비가 내렸으며 강풍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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