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교육지원청이 진행하는 ‘인ㆍ지ㆍ감 별난 북트럭’과의 만남⋯

박태진 2024. 5. 7. 06:3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귀포시교육지원청(교육장 고순옥)은 지난 2일 서귀서초등학교 잔디운동장에서 인성ㆍ지성ㆍ감성 채움을 위한 '2024학년도 학교로 찾아가는 인ㆍ지ㆍ감 별난 북트럭'을 진행했다.

인⋅지⋅감 별난 북트럭은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이 생각을 나누고 인성을 키워나가는 책과의 특별한 경험을 선물하고자 학교, 마을, 축제로 찾아가는 독서ㆍ인문 역량 강화를 위한 사업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귀포만의 따뜻한 인성⋅특별한 지성⋅아름다운 감성 담은 별난 이동식 책방
올해 15회, 학생과 학부모 1490명 만날 예정

[아이뉴스24 박태진 기자] 서귀포시교육지원청(교육장 고순옥)은 지난 2일 서귀서초등학교 잔디운동장에서 인성ㆍ지성ㆍ감성 채움을 위한 ‘2024학년도 학교로 찾아가는 인ㆍ지ㆍ감 별난 북트럭’을 진행했다.

서귀서초등학교 잔디운동장에서 진행된 '별난 북트럭' 행사에 여러 학생들이 참여하고 있다. [사진=서귀포시교육지원청]

인⋅지⋅감 별난 북트럭은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이 생각을 나누고 인성을 키워나가는 책과의 특별한 경험을 선물하고자 학교, 마을, 축제로 찾아가는 독서ㆍ인문 역량 강화를 위한 사업이다. 서귀포만의 따뜻한 인성과 특별한 지성, 아름다운 감성을 담은 별난 이동식 책방이다.

북트럭은 학급별로 소그룹으로 나누어 책보따리 체험을 하고 책으로 잇는 마음을 글이나 말로 표현한 후 북트럭에서 원하는 책을 한 권씩 선물 받아 가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별난 북트럭' 행사에 참여한 학생이 책을 뽑고 있다. [사진=서귀포시교육지원청]

행사에 참여한 서귀서초등학교 5학년 한 학생은 “평소 책 읽는 것을 좋아하지는 않았는데 친구들과 함께 잔디밭에 앉아서 책을 읽는 것이 색다른 체험이었고, 선물로 받은 책을 읽으면서 제주에 유배 온 광해군 이야기를 새롭게 알게 되었다”는 참가 소감을 전했다.

올해 인ㆍ지ㆍ감 별난 북트럭은 12교(초 11교, 중 1교)의 학교, 3개의 축제와 마을(서귀포시교육지원청, 붉은오름자연휴양림) 등 총 15회에 걸쳐 서귀포시 관내 1490여 명의 학생과 학부모를 만날 예정이다.

/제주=박태진 기자(ptj1957@inews24.com)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