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금부자 황영진 집공개 “냉장고 말고 다 받아 사오천 아껴” (동상이몽2)[결정적장면]

SBS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 캡처

SBS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 캡처

황영진 김다솜 부부가 짠내하우스 집을 공개했다.

5월 6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서는 결혼 11년차 개그맨 황영진 김다솜 부부가 합류했다.

황영진 김다솜 부부가 두 자녀를 키우는 집은 햇살 가득한 안락한 거실에 아늑한 주방까지 깔끔하게 꾸며져 있었다. 알뜰하다고 소문난 것에 비해 있을 건 다 있는 상태. 포근한 안방은 네 식구가 함께 자는 커다란 패밀리 침대로 채워졌다.

황영진은 “저는 정말 열심히 살았다. 절약해서 TV나 냉장고나 집에 있는 물건들은 현명하게 잘 선택해서 돈으로 환산하자면 사오천만 원 정도를 아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아내 김다솜도 “그 정도 아낀 것 같다. 냉장고 말고 거의 다 받은 거”라고 동의했다.

황영진은 “받은 거 아니면 중고거래”라며 TV, 김치냉장고, 전자레인지, 침대, 소파, 붙박이장, 가방장, 안마의자, 책상, 게이밍 의자 등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황영진은 중고거래 꿀팁으로 “옷을 초라하게 입고 나가라, 걸어왔다고 하고 남자에게는 아내 몰래 사는 거라고 말해 마음을 울려야 한다. 여자에게는 감성으로 손편지를 쓴다”며 “제일 싸게 사는 건 안 사는 거다. 세 번 생각하면 안 사게 된다”고 했다. (사진=SBS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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