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연준 금리인하 관측에 상승 마감…다우지수, 나흘 연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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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현지시각) 미국 뉴욕 증시는 투자자들이 연준의 금리 인하 기대치를 높이면서 상승 마감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전장 대비 192.92포인트(1.19%) 상승한 1만6349.25에 폐장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올해 후반에 금리 인하를 시작한다는 관측으로부터 일부 주력 종목에 매수세가 유입됐고 반도체 등 첨단기술주가 상승한 것도 투자심리를 뒷받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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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준호 기자 = 6일(현지시각) 미국 뉴욕 증시는 투자자들이 연준의 금리 인하 기대치를 높이면서 상승 마감했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 보다 176.59포인트(0.46%) 오른 3만8852.27로 장을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날에 비해 52.95포인트(1.03%) 오른 5180.74로 장을 마쳤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전장 대비 192.92포인트(1.19%) 상승한 1만6349.25에 폐장했다.
CNBC 등에 따르면 6일 하마스가 이스라엘과의 전쟁을 끝내기 위한 이집트-카타르 휴전 제안을 수락했다고 발표하면서 오후 거래에서는 주식이 상승세를 보였다. 특히 다우 지수는 4일 연속, 나스닥 지수는 3일 연속 각각 상승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올해 후반에 금리 인하를 시작한다는 관측으로부터 일부 주력 종목에 매수세가 유입됐고 반도체 등 첨단기술주가 상승한 것도 투자심리를 뒷받침했다.
지난 주말 발표된 4월 미 고용 통계에서 고용자수와 임금 성장이 시장 예상치를 밑돌았다. 노동시장의 과열감이 희미해져 연준의 금리인하 개시가 한층 더 미뤄질 것이라는 관측이 후퇴했다.
이날 다우지수 종목 중에는 애널리스트들이 목표주가를 끌어올린 월트디즈니의 상승이 두드러졌다. 대형 종목 중 마이크로소프트는 상승했고, 애플과 보잉 등은 하락세를 나타냈다.
☞공감언론 뉴시스 pj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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