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걸스 인순이 “박진영=천재” 데뷔 46년만 신인상 감격 (회장님네)[결정적장면]

장예솔 2024. 5. 7. 0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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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인순이가 데뷔 46년 만에 첫 신인상을 수상한 소감을 전했다.

인순이는 국내 최정상 보컬리스트 4인(인순이, 박미경, 신효범, 이은미)이 박진영의 프로듀싱과 함께 걸그룹에 도전하는 여정을 담은 '골든걸스'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인순이는 데뷔 46년 차에 신인상을 받은 소감을 묻자 "신인상을 꼭 타고 싶었다. 저희 네 사람 중에 신인상을 받은 사람이 아무도 없었다"며 "신인상은 평생 한 번만 받을 수 있지 않나. 너무 설��다"고 벅찬 마음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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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 캡처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 캡처

[뉴스엔 장예솔 기자]

가수 인순이가 데뷔 46년 만에 첫 신인상을 수상한 소감을 전했다.

5월 6일 방송된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에는 인순이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인순이는 근황을 묻자 "6월 말까지 '골든걸스' 전국투어를 한다. 이후로는 개인 활동을 펼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용건과 김수미는 "콘서트 때 꽃다발과 케이크를 챙겨서 꼭 놀러 가겠다"고 말해 인순이를 흐뭇하게 했다.

인순이는 국내 최정상 보컬리스트 4인(인순이, 박미경, 신효범, 이은미)이 박진영의 프로듀싱과 함께 걸그룹에 도전하는 여정을 담은 '골든걸스'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인기에 힘입어 지난해 개최된 '2023 KBS 연예대상'에서 신인상을 수상하기도.

인순이는 데뷔 46년 차에 신인상을 받은 소감을 묻자 "신인상을 꼭 타고 싶었다. 저희 네 사람 중에 신인상을 받은 사람이 아무도 없었다"며 "신인상은 평생 한 번만 받을 수 있지 않나. 너무 설��다"고 벅찬 마음을 드러냈다.

김수미는 디바들에게 새롭게 도전할 기회를 선물한 박진영을 천재라고 칭했다. 인순이는 "진영이는 칭찬 80%와 채찍 20%를 가지고 있다"고 프로듀싱 능력을 치켜세우면서도 "저희 때는 가창력이 입 크기와 비례했는데 요즘은 입을 벌리면 안 되고, 동작을 크게 하면 안 된다고 하더라. 요즘 창법을 익히기 위해 엄청난 노력을 쏟아부었다"고 토로했다.

인순이에게 '골든걸스'는 어떤 의미일까. 인순이는 "댓글들 보면 중장년층 세대가 '나 지금 뭐 하고 있지?'라고 하더라. 새로운 도전을 주저하는 이들에게 도전할 수 있는 용기를 심어준 것 같다"고 전했다. 이에 김수미는 "그것이 바로 선한 영향력"이라고 박수를 보냈다.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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