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러 전술핵 훈련계획 발표에 "무책임…러, 태세 변화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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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국방부는 러시아가 현지시간 6일 전술 핵무기 훈련 계획을 발표한 데 대해 "무책임 하고 부적절한" 처사라고 비판했습니다.
현지시간 6일 러시아 국방부는 남부군관구의 미사일 부대가 공군·해군이 참여한 가운데 '가까운 미래'에 전술핵무기 사용을 연습하기 위해 훈련 준비에 착수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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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국방부는 러시아가 현지시간 6일 전술 핵무기 훈련 계획을 발표한 데 대해 "무책임 하고 부적절한" 처사라고 비판했습니다.
AFP통신에 따르면 팻 라이더 미국 국방부 대변인은 기자들에게 "이것은 이전에 러시아에서 보아온 무책임한 수사의 한 사례"라며 "현재의 안보 상황에 비춰 완전히 부적절하다"고 지적했습니다.
라이더 대변인은 이어 "우리는 러시아 측 전략 무력 태세에서 어떤 변화를 보지는 못했다"고 말했습니다.
현지시간 6일 러시아 국방부는 남부군관구의 미사일 부대가 공군·해군이 참여한 가운데 '가까운 미래'에 전술핵무기 사용을 연습하기 위해 훈련 준비에 착수했다고 밝혔습니다.
전준홍 기자(jjhong@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world/article/6595616_3644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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