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 5.45㎞ 최장 장미터널 함께 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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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구청장 류경기)는 오는 18∼25일 '2024 중랑 서울장미축제'를 중랑장미공원 일대에서 개최한다고 최근 밝혔다.
이 축제에서는 국내 최장인 5.45㎞ 길이의 장미 터널을 거니는 낭만적 경험을 할 수 있다.
구는 축제의 메인 행사는 18일(토), 19일(일) 중화동 이화교 인근에 마련되는 무대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18일에는 △장미퍼레이드 △중랑장미주간 선포식 △장미음악회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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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는 축제의 메인 행사는 18일(토), 19일(일) 중화동 이화교 인근에 마련되는 무대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18일에는 △장미퍼레이드 △중랑장미주간 선포식 △장미음악회가 열린다. 19일엔 △플로깅(달리면서 쓰레기 줍기) △중랑구민 대상 시상식 △장미가요제가 진행된다. 특히 가요제에서는 주민들이 참여하는 노래 대회도 펼쳐진다.
축제 기간 로즈아트가든에서는 △장미전시 △장미체험 △장미마켓 부스가 운영되며 중랑나눔가든에서는 △16개 동별 나눔 장터 △장미서점 부스가 운영된다.
활짝 핀 장미를 배경으로 한 ‘인생샷’을 건지고 싶은 관람객을 위한 포토존도 곳곳에 마련돼 재미를 더한다. 구는 관람객을 위한 먹거리 부스도 운영한다고 전했다. 신용카드와 문화누리카드의 사용이 가능하다.
류 구청장은 “모든 주민이 즐길 수 있는 안전한 축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진희 기자 cjh062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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