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이지11, 아동용 스포츠 슬리퍼 기탁

최영지 기자 2024. 5. 7. 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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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이지11(대표 김태효)은 지난 2일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최금식·부산사랑의열매)에 3000만 원 상당의 스포츠용 슬리퍼 650켤레를 부산지역 아동들을 위해 기탁(사진)했다.

박영희 팀장은 "슬리퍼 전달 소식을 전하자 지역아동센터 아이들뿐만 아니라 특별한 날마다 선물을 준비하는 것이 막막한 부모님들도 무척 감사해했다"며 "크레이지11에서 전달해 주신 물품이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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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이지11(대표 김태효)은 지난 2일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최금식·부산사랑의열매)에 3000만 원 상당의 스포츠용 슬리퍼 650켤레를 부산지역 아동들을 위해 기탁(사진)했다.


이날 전달한 아동용 스포츠 슬리퍼는 부산 지역아동센터 60곳에 어린이날 선물로 전달될 예정이다.

크레이지11은 2015년 설립이후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축구선수의 꿈을 키우고 있는 청소년에게 매년 300켤레 이상의 축구화를 지원하고 있다. 2020년 이후로는 여성청소년이 건강한 삶을 영위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여성용품 지원사업도 이어오고 있다.

전달식에 참석한 김태효 대표는 “아이들에게 더워지는 날씨에 가장 필요한 것이 외출 시 가볍게 신을 슬리퍼라는 이야기를 듣고 2024년 여름 시즌을 맞춰 출시된 슬리퍼를 준비했다”며 “신발선물을 통해 아이들이 조금이나마 행복했으면 하고, 앞으로도 기회가 될 때마다 사회공헌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겠다”고 말했다.

박영희 팀장은 “슬리퍼 전달 소식을 전하자 지역아동센터 아이들뿐만 아니라 특별한 날마다 선물을 준비하는 것이 막막한 부모님들도 무척 감사해했다”며 “크레이지11에서 전달해 주신 물품이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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