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서부교육청, 독서·토론 활성화 ‘찾아가는 북카페’ 운영

민경진 기자 2024. 5. 7. 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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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서부교육지원청은 오는 11월까지 관내 초등학교 1∼6학년 225학급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북카페'를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이재한 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북카페 운영은 학생에게 책을 깊이 있게 읽는 즐거움을 알려주고, 자기 주도적 독서 습관을 길러주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지원청은 독서에 흥미를 갖고, 배움 공감 성찰이 있는 독서를 생활화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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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까지 초교 225학급 대상

부산서부교육지원청은 오는 11월까지 관내 초등학교 1∼6학년 225학급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북카페’를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찾아가는 북카페는 교육과정과 인성교육을 연계해 인문 독서·토론 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프로그램은 구연동화 토의 토론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학교를 찾아가 담임교사와 협력 수업을 하며 학년 특성에 맞는 다채로운 독서 체험 활동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1·2학년은 사랑과 예절을 주제로 그림책 빛 그림 감상과 책놀이를, 3·4학년은 상호 문화 이해를 주제로 그림책 읽고 내용 이해하기와 북아트 만들기 등의 활동에 나선다. 5·6학년은 탄소중립 환경 등을 주제로 한 책을 읽고 생각 나누기, 토의·토론, 설득하는 글 써보기 등에 참여하게 된다.

서부교육지원청은 찾아가는 북카페 경험이 상대방 이해, 독서력 향상, 깊이 있는 성찰 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이재한 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북카페 운영은 학생에게 책을 깊이 있게 읽는 즐거움을 알려주고, 자기 주도적 독서 습관을 길러주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지원청은 독서에 흥미를 갖고, 배움 공감 성찰이 있는 독서를 생활화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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