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 대외정보국 "미, 젤렌스키 후임자 물색"

전준홍 jjhong@mbc.co.kr 2024. 5. 6. 2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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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대외정보국은 미국이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의 후임자를 찾는 노력을 강화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대외정보국은 현지시간 6일 성명에서 "젤렌스키 대통령은 오는 20일 임기가 만료되면 정당성을 잃을 것"이라며 미국이 대체자 물색에 나섰다고 밝혔다고 타스통신이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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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사진 제공: 연합뉴스

러시아 대외정보국은 미국이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의 후임자를 찾는 노력을 강화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대외정보국은 현지시간 6일 성명에서 "젤렌스키 대통령은 오는 20일 임기가 만료되면 정당성을 잃을 것"이라며 미국이 대체자 물색에 나섰다고 밝혔다고 타스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이를 위해 페트로 포로셴코 전 우크라이나 대통령, 비탈리 클리치코 키이우 시장, 안드리 예르마크 우크라이나 대통령실 비서실장, 발레리 잘루즈니 전 우크라이나군 총사령관 등과 접촉하고 있다고 대외정보국은 밝혔습니다.

이같은 발표 이후 브리핑에서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은 러시아가 어떤 후보와 대화할 의향이 있느냐는 질문에 "아직 이야기하기 이른 문제"라고 답했습니다.

전준홍 기자(jjhong@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world/article/6595603_3644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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