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 대외정보국 "미, 젤렌스키 후임자 물색"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러시아 대외정보국은 미국이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의 후임자를 찾는 노력을 강화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대외정보국은 현지시간 6일 성명에서 "젤렌스키 대통령은 오는 20일 임기가 만료되면 정당성을 잃을 것"이라며 미국이 대체자 물색에 나섰다고 밝혔다고 타스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러시아 대외정보국은 미국이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의 후임자를 찾는 노력을 강화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대외정보국은 현지시간 6일 성명에서 "젤렌스키 대통령은 오는 20일 임기가 만료되면 정당성을 잃을 것"이라며 미국이 대체자 물색에 나섰다고 밝혔다고 타스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이를 위해 페트로 포로셴코 전 우크라이나 대통령, 비탈리 클리치코 키이우 시장, 안드리 예르마크 우크라이나 대통령실 비서실장, 발레리 잘루즈니 전 우크라이나군 총사령관 등과 접촉하고 있다고 대외정보국은 밝혔습니다.
이같은 발표 이후 브리핑에서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은 러시아가 어떤 후보와 대화할 의향이 있느냐는 질문에 "아직 이야기하기 이른 문제"라고 답했습니다.
전준홍 기자(jjhong@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world/article/6595603_36445.html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 [단독] 윤 대통령 서면 신고 쟁점‥수사팀 내부 검토
- '명품백 신속수사' 두고‥"약속대련"? "검찰-용산 선 긋기"?
- 정부 "일부 회의록 작성 불필요"‥의료계 "직무 유기로 장·차관 고발"
- "기초연금 왜 줄었나요?"‥노인 민원 빗발친다
- 출퇴근 혁명 GTX?‥평일엔 '텅텅' 주말에 더 탄다
- "외국인은 만원 더 내라"‥도쿄 뷔페식당 이중가격제 논란
- 물가 웃도는 외식비 "떡볶이·김밥 비싸졌다"
- "이게 바로 김밥입니다" 7백만 넘은 '김밥 소녀' 영상‥미국 수출액 '쑥'
- 지자체들 어쩌나‥지방세도 급감 "부동산·감세 정책 영향"
- 푸틴, '5기 집권' 하루 전 전술핵무기 훈련 명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