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목 "1인당 GDP 4만 달러 달성 가능...반도체, 보조금보다 세제·금융지원 절실"

이승은 2024. 5. 6. 2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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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현 정부 임기 내 1인당 GDP 4만 달러를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최 부총리는 올해 우리나라 성장률 전망치를 기존 2.2%에서 상향 조정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며 1인당 GDP 4만 달러 달성이 이번 정부 내 가능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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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현 정부 임기 내 1인당 GDP 4만 달러를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최상목 부총리는아시아개발은행 총회 참석차 방문한 조지아 트빌리시에서 한국 기자단과 만나 이같이 밝혔습니다.

최 부총리는 올해 우리나라 성장률 전망치를 기존 2.2%에서 상향 조정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며 1인당 GDP 4만 달러 달성이 이번 정부 내 가능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반도체 기업 보조금 관련 질문에는 민간이 못하는 부분에는 보조금을 줘야 하지만 기업이 잘하는 부분은 인센티브를 주는 것이기 때문에 세제지원과 금융지원을 하는 게 맞다고 말했습니다.

R&D 예비타당성 조사 폐지에 대한 질문에는 예타 완화를 적극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하반기 공공요금 인상 가능성에 대해서는 "당분간 안정을 유지하려고 노력하고 있다"며 "전체적인 물가 안정 수준과 공공기관 재무구조, 세계 시장 동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야당에서 제안한 전 국민 1인당 25만 원 민생회복지원금에 대해서는 "우리 경제 여건이나 재정 지속가능성을 볼 때 전 국민한테 현금을 준다거나 추경보다는, 좀 더 특정해서 사회적 약자나 민생 어려움을 타깃 해서 지원하는 게 효과적이지 않나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YTN 이승은 (se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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