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일 “섬에서 태어나고 자라” 안정환 따라 무인도 호텔 입성 (푹다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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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일이 안정환의 호출을 받고 무인도 호텔에 입성했다.
안정환은 김남일에 대해 "피지컬이 좋고 듬직하면서 어려운 일들을 잘 처리한다. 결정적인 건 섬에서 태어나고 자랐다. 안전을 책임질 수 있는 부분이 있다"고 말했다.
안정환은 김남일이 도착하자마자 "내가 사라는 거 사왔어? 계란 주고 가라"고 너스레를 떨었고 김대호는 김남일과 악수를 하고 감격스러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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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일이 안정환의 호출을 받고 무인도 호텔에 입성했다.
5월 6일 방송된 MBC ‘푹 쉬면 다행이야’(이하 ‘푹다행’)에서는 김남일이 출연했다.
안정환은 김남일에 대해 “피지컬이 좋고 듬직하면서 어려운 일들을 잘 처리한다. 결정적인 건 섬에서 태어나고 자랐다. 안전을 책임질 수 있는 부분이 있다”고 말했다.
김남일은 “사실 고향이 조그마한 섬이다. 무의도라고 거기에서 태어났다. 섬에 간다는 이야기를 듣고 어릴 때 놀던 섬에서 하루를 보낸다는 데 설레는 마음이 컸다”고 털어놨다.
안정환은 김남일이 도착하자마자 “내가 사라는 거 사왔어? 계란 주고 가라”고 너스레를 떨었고 김대호는 김남일과 악수를 하고 감격스러워 했다.
김남일은 “오다가 파도가 쳐서 계란 하나 깨졌다. 너무 긴장됐다. 뭐라고 할 거니까”라며 긴장한 모습을 보였고 안정환은 “뭐라고 안 한다. 네가 깨지면 되니까”라고 농담했다. (사진=MBC ‘푹 쉬면 다행이야’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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