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하게 요요 없는 다이어트”…이장우, 22kg 감량 비법 3가지는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이장우가 22kg을 뺀 비법을 공개했다.
핵심은 장내 균형을 깨뜨리는 유해균 일명 '뚱보균'을 없애는 것이다.
이장우가 말한 뚱보균은 장내 유해균 중 하나인 '퍼미큐테스'를 의미한다.
장내 미생물은 유익균, 유해균으로 나뉘는데 유해균이 많아지며 균형이 깨지면 비만을 유발할 수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장우는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건강하게 요요 없는 다이어트를 하고 있다“면서 ”루틴을 물어보는 분들이 계셔서 말씀드린다”며 그동안 실천해 온 다이어트 비법 3가지를 소개했다.
이장우가 가장 먼저 소개한 것은 유산소 운동을 꼽았다. 그는 “유산소 하루 4시간. 꾸준함이 정말 중요하다. 과격하게 하루하고 다음 날 끙끙대는 것보다 매일 습관처럼 움직이려고 노력 중”이라면서 “가장 중요한 건 한 번 뛸 때 최소 30분 이상은 뛰어야 지방 연소에 효과적”이라고 말했다.
두번째로는 식단의 중요성을 설명하면서 뚱보균을 언급했다. 그는 ”단백질 확보를 최우선으로 하고 있다. 괜히 절식·단식 했다가 폭발하는 현상은 겪고 싶지 않아 영양성분 체크하며 조절 중”이라며 “뚱보균을 없애는 데 집중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뚱보균은 대장에만 서식하며 섭취한 음식을 지방으로 쉽게 전환하고 체내 독소를 만든다고 한다”며 “체내에 뚱보균이 많은 사람은 조금만 먹어도 쉽게 살이 찐다고 한다. 유산균을 꾸준히 섭취하면서 관리하고 있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는 충분한 수면 시간의 중요성을 꼽았다. 그는 “수면 시간(은) 무조건 최소 7시간 이상 확보한다. 자는 동안(에)만 태울 수 있는 에너지가 따로 있다고 한다”며 “잠을 적게 자면 스트레스 호르몬이 나와 지방을 축적해 체중을 증가시킨다. 그래서 최근엔 심신이 안정되는 차나 영양제도 먹고 있다. 다이어트에 숙면이 중요하다고 한다”고 강조했다.
이장우가 말한 뚱보균은 장내 유해균 중 하나인 ‘퍼미큐테스’를 의미한다. 장내 미생물은 유익균, 유해균으로 나뉘는데 유해균이 많아지며 균형이 깨지면 비만을 유발할 수 있다. 비만인들에게는 장내 유해균 중 하나인 ‘퍼미큐테스’ 비율이 정상인보다 높게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
‘퍼미큐테스’는 몸속 당분의 발효를 촉진해 지방을 과하게 생성하게 만들어 비만을 유도하고 식욕 억제 호르몬 렙틴의 활성화에도 악영향을 준다. 비만 환자가 다이어트에 성공했을 때 퍼미큐테스균이 점차 줄어들었다는 결과도 있었다.
반대로 날씬한 사람들의 장에는 ‘박테로이데테스’가 많다고 알려져 있다. 박테로이데테스는 지방분해 효소를 활성화하고, 체내 지방 연소와 체중 감량에 긍정적인 역할을 한다.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이 신발 대체 뭐지?‘ 출시 두달만에 완판…올해도 불티, 다른 캠핑 용품도 인기 - 매일경제
- 한국 첫 ‘스타워즈 주연’ 이정재에 동료들 극찬 쏟아져…감독 “오징어게임 보자마자 찍었다
- ‘쓰레기 투기, 과태료 대상입니다…이 문자 눌렀다간 큰 일 난다, 왜? - 매일경제
- “어떻게 키운 회사인데 이제와서 빼앗겠다고?”…네이버, 공든탑 무너질 위기 - 매일경제
- 도로 달리던 아이오닉5에 갑자기 불꽃…운전자 긴급 대피, 차는 전소 - 매일경제
- 홍준표, 의협회장에 “의사란 사람이 시정잡배와 다를 바 없다”…돼지발정제 언급에 반격 - 매
- “싸다고 샀는데 실망, 그냥 버렸어요”...알리·테무 직구, 한풀 꺾였다 - 매일경제
- 일할 사람 없어 한국 망하겠네…7년 뒤 국민 절반 ‘50세 이상’, 20년 뒤엔? - 매일경제
- “전기차 거품 꺼지고 있다”...신차 출시 미루고 공장 안 짓는 미국·유럽 - 매일경제
- 패스 한 번에 ‘뻥 뚫린’ 토트넘 수비... EPL ‘300경기 출전’ 손흥민, 120호골에도 웃을 수 없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