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5년차' 훈남 배우 "연애 하고파...착한 여자가 좋다" [룩@차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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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배우 겸 가수 용계항(27)은 연애가 간절히 하고 싶다.
지난 3일(현지 시간) 용계항은 온라인 채널 현지 라디오 호스트 장영쌍(30)의 온라인 채널에 출연했다.
장영쌍이 진심이냐고 묻자, 용계항은 "정말 외롭다"라고 전했다.
이 말을 듣고 장영쌍은 대부분 싱가포르 여성이 예쁘게 옷을 입고 다니기 때문에 용계항의 외모 조건에 문제가 되지 않을 것이라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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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강성훈 기자] 싱가포르 배우 겸 가수 용계항(27)은 연애가 간절히 하고 싶다.
지난 3일(현지 시간) 용계항은 온라인 채널 현지 라디오 호스트 장영쌍(30)의 온라인 채널에 출연했다. 이날 그는 자신이 오랫동안 싱글이었다고 고백하며 "진짜, 여자친구를 꼭 찾고 싶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장영쌍이 진심이냐고 묻자, 용계항은 "정말 외롭다"라고 전했다. 그는 앞으로의 인생을 함께할 사람을 정말 찾고 싶다고 강조했다. 커리어든 인생이든 간에 현재 자신이 하고 있는 모든 일을 누군가와 함께 만들고 추억을 나누고 싶다고 부연했다.
용계항은 착한 여자를 좋아한다고 언급했다. 그는 "(배우자가) 친절한 성격이 있어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그런 사람을 만나야 자신이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을 것 같다며 자신도 더 나은 사람이 되고 싶다고 설명했다.
용계항은 외형적인 조건에 관해서는 "개인 취향이다"라고 얘기했다. 그는 "내가 보기엔 아름다워도, 다른 사람이 보기에는 아닐 수 있다. 개인차가 있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 말을 듣고 장영쌍은 대부분 싱가포르 여성이 예쁘게 옷을 입고 다니기 때문에 용계항의 외모 조건에 문제가 되지 않을 것이라고 판단했다.
용계항은 지난 2019년 연예계에 입문했다. 그는 드라마 '인리방'(2022), 영화 '여병외전'(2022) 시리즈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앞으로 용계항이 인생을 함께할 동반자를 찾을 수 있을지 기대감이 높아진다.
강성훈 기자 ksh@tvreport.co.kr / 사진=용계항(Glenn Yong) 소셜네트워크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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