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원, 살아 돌아온 최수린에 기겁…기소유 ‘화염’에 휩싸였다(용감무쌍 용수정)[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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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감무쌍 용수정' 지수원이 살아 돌아온 최수린에 기겁했다.
창고에 갇혀 있던 기소유는 화염에 휩싸이면서 위기를 맞았다.
6일 오후 첫 방송된 MBC 새 일일드라마 '용감무쌍 용수정'에는 용수정(엄현경 분)의 어린 시절 이야기가 그려졌다.
집에 화염이 휩싸인 상황에서 이제인(최수린 분)은 딸 문수정(엄현경 분)을 찾기 위해 이리저리 헤매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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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감무쌍 용수정’ 지수원이 살아 돌아온 최수린에 기겁했다. 창고에 갇혀 있던 기소유는 화염에 휩싸이면서 위기를 맞았다.
6일 오후 첫 방송된 MBC 새 일일드라마 ‘용감무쌍 용수정’에는 용수정(엄현경 분)의 어린 시절 이야기가 그려졌다.
집에 화염이 휩싸인 상황에서 이제인(최수린 분)은 딸 문수정(엄현경 분)을 찾기 위해 이리저리 헤매는 모습을 보였다. 그는 불길 속에서 딸을 구하려다 쓰러지는 물건에 결국 쓰러지고 말았고, 문수정은 이를 보며 울부짖었다.
이어 1994년으로 돌아갔다. 문요섭(남성진 분), 이제인 부부에게는 딸 문수정(기소유 분)이 있었고, 얹혀살고 있는 이모 금한양(지수원 분)과 그의 딸 최나라가 있었다.
금한양과 최나라는 집주인의 눈칫밥을 먹으며 살고 있었다. 이에 최나라는 “쟤(문수정) 혼자 공주방 쓰고 우린 식모방 쓰고 불공평해”라며 늘 불만을 가지고 있었다.
눈칫밥 볼 사람이 없자, 금한양은 친절하게 대하던 문수정에게도 차갑게 대했다. 그는 “전화해봐. 전화해봐 어디. 너 엄마한테 전화하던지 네 마음대로 해. 오냐오냐하니까 이런 싸가지 없는 게. 가”라며 급기야 문수정을 내복 바람으로 내쫓기까지 했다.
더욱 대담해진 금한양은 “땅에 묻혔는데 무슨 재주로 살아 돌아와”라며 집주인 행세를 이어갔고, 재산까지 빼앗기 위해 위조 도장을 만들어 문서를 계약하는 행동을 서슴치 않았다.
문수정은 금한양의 변화 후 삶도 바뀌었다. 손에 물 마를 날 없는 진짜 소공녀의 삶을 살게 된 것. 밥도 먹다 남은 반찬을 주워 먹고 설거지를 하는 등 집안일을 도맡아 하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집에는 이제인이 나타났다. 갑자기 살아서 돌아온 이제인에 깜짝 놀란 금한양은 문수정을 창고에 급하게 숨긴 뒤 이제인을 맞았다.
이제인은 “내가 뺑소니로 병원에 입원하는 바람에 그이만 그렇게 됐다. 수정이 좀 얼렁 봐야겠다”라며 문수정을 찾았지만, 돌아오는 답은 ‘학원에 갔다’였다.
이때 금한양의 딸 최나라가 자신의 딸 옷을 입고 있는 것을 포착했다. 이를 이상하게 여긴 이제인은 문수정의 방을 찾았고, 방에는 딸의 흔적 대신 최나라의 물건으로 가득한 것을 알게 됐다.
한편 창고에 갇혀 있던 문수정은 어둠에 무서움을 떨고 있었다. 불을 켜고 있으려고 했지만, 전등에 문제가 생겨 불이 들어오지 않았다. 이때 그는 한가득 쌓여있는 양초를 발견했고, 초를 켠 뒤 불빛 하나에 의지해 불안을 떨치고 있었다.
그러던 중 잠이 들어버린 문수정은 졸면서 양초를 쳐 테이블보에 불이 붙게 됐다. 금세 화염에 휩싸이게 된 그는 문을 두드리며 도움을 요청했다.
[손진아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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