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시 만세' 권화운X서준영 "'용수정' 시청률 10% 넘으면 듀엣 무대 선보일 것" 약속

김종은 기자 2024. 5. 6.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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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권화운과 서준영이 '용감무쌍 용수정' 시청률 공약을 밝혔다.

6일 방송된 MBC 표준FM '박준형, 박영진의 2시 만세'(이하 '2시 만세')에는 첫 방송을 앞둔 일일드라마 '용감무쌍 용수정'의 주역 배우 엄현경, 서준영, 임주은, 권화운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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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배우 권화운과 서준영이 '용감무쌍 용수정' 시청률 공약을 밝혔다.

6일 방송된 MBC 표준FM '박준형, 박영진의 2시 만세'(이하 '2시 만세')에는 첫 방송을 앞둔 일일드라마 '용감무쌍 용수정'의 주역 배우 엄현경, 서준영, 임주은, 권화운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극 중 짠돌이이자 '쓰리잡'까지 하며 강한 생활력을 자랑하는 여의주 역을 맡은 서준영은 이날 라디오에서 "드라마를 하면 꼭 '쓰리잡'을 한다. 재벌 3세를 해본 적이 없다"라며 '재벌 3세' 주우진 역을 연기하는 권화운을 부러워했다.

이후 얼마 지나지 않아 권화운은 "시청률 10%가 넘으면 다시 라디오에 나와 서준영과 함께 노래하겠다"라고 의논하지 않은 시청률 공약을 내세웠고, 이를 들은 DJ 박영진은 "재벌 3세 다운 갑질이다"라고, 서준영은 "진상이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용감무쌍 용수정'은 현대판 거상 임상옥을 꿈꾸는 거침없는 상여자 용수정(엄현경)과 그녀에게 운명을 맡긴 악바리 짠돌이 여의주(서준영)가 함께하는 화끈하고 통쾌한 로맨스 복수극. 오늘 저녁 7시 5분 첫 방송된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MBC 표준FM '2시 만세']

2시 만세 | 권화운 | 서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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