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익대, 학생 1만2000여명 개인정보 메일로 유출
최연수 기자 2024. 5. 6. 18:03
지난 2일 홍익대학교에서 학생들의 개인정보가 이메일로 유출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홍익대학교는 학생들에게 연구활동종사자 관련 안전교육을 이수하라는 메일을 발송하면서 개인정보가 적혀있는 파일을 함께 첨부했습니다.
공학계열 재학생과 휴학생 1만 2367명의 개인정보가 포함됐고, 교육을 이수하지 못한 6338명에게 개인정보가 유출됐습니다.
이 파일에는 학생들의 학과명, 학번, 성명, 이메일 등 총 10개 항목이 적혀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홍익대학교는 하루 뒤 유출사고를 확인하고 사과문을 발송했습니다.
학교 측은 "개인정보 침해사고 대응팀을 구성해 발송된 메일의 회수 및 파기를 진행하고 있다"며 "향후 유사한 침해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홍익대학교는 학생들에게 연구활동종사자 관련 안전교육을 이수하라는 메일을 발송하면서 개인정보가 적혀있는 파일을 함께 첨부했습니다.
공학계열 재학생과 휴학생 1만 2367명의 개인정보가 포함됐고, 교육을 이수하지 못한 6338명에게 개인정보가 유출됐습니다.
이 파일에는 학생들의 학과명, 학번, 성명, 이메일 등 총 10개 항목이 적혀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홍익대학교는 하루 뒤 유출사고를 확인하고 사과문을 발송했습니다.
학교 측은 "개인정보 침해사고 대응팀을 구성해 발송된 메일의 회수 및 파기를 진행하고 있다"며 "향후 유사한 침해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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