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환 결승골' 제주, 대구 잡고 4연패 탈출…대구는 7경기째 무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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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1 제주 유나이티드가 4연패의 사슬을 끊었다.
제주는 6일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4 11라운드 홈 경기에서 대구FC를 1대0으로 제압했다.
지난달 6일 인천 유나이티드전(1대0 승) 4연패의 수렁에 빠졌던 제주는 한 달 만에 승리를 맛봤다.
제주는 김태환의 결승골에 힘입어 1대0으로 승리, 4연패에서 탈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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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1 제주 유나이티드가 4연패의 사슬을 끊었다.
제주는 6일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4 11라운드 홈 경기에서 대구FC를 1대0으로 제압했다.
지난달 6일 인천 유나이티드전(1대0 승) 4연패의 수렁에 빠졌던 제주는 한 달 만에 승리를 맛봤다. 4승1무6패 승점 13을 기록, 7위로 올라섰다.
반면 최하위인 대구는 최근 2연패를 포함해 7경기째 무승(4무3패)에 머물렀다. 지난달 23일 대구 지휘봉을 잡은 박창현 감독은 3경기째 무승(1무2패)에 그쳤다.
양 팀은 경기 초반부터 접전을 벌였으나, 전반전 골대 불운에 아쉬움을 삼켰다.
제주는 전반 30분 유리 조나탄의 슈팅이 골대에 막혀 득점이 무산됐다. 3분 뒤에는 대구 정재상의 오른발 감아차기 슈팅이 크로스바를 강타했다.
좀처럼 득점이 나오지 않던 후반 31분 제주 김태환의 골이 터졌다. 문전 혼전 상황에서 상대 수비의 실수를 가로챈 뒤 침착하게 대구의 골문을 열었다.
제주는 김태환의 결승골에 힘입어 1대0으로 승리, 4연패에서 탈출했다.
CBS노컷뉴스 김조휘 기자 startjoy@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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