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틴, 우크라 인근서 전술핵무기 사용 위한 준비·배치 연습 명령(상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러시아 국방부는 6일(현지시간), 서방 관리들의 도발적 위협이 그간 있었다고 언급하며 전술 핵무기 사용 연습을 포함한 군사 훈련을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러시아 국방부는 훈련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명령에 따른 것이며, 전투 임무를 수행하기 위해 비전략 핵무기의 준비태세를 시험하는 것이 목적이라고 밝혔다.
국방부는 군사 훈련에는 비전략 핵무기 사용을 위한 준비 및 배치 연습이 포함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방 관리들의 도발적 위협에 맞서 영토 보전과 주권 보장하기 위한 것"
(서울=뉴스1) 권진영 기자 = 러시아 국방부는 6일(현지시간), 서방 관리들의 도발적 위협이 그간 있었다고 언급하며 전술 핵무기 사용 연습을 포함한 군사 훈련을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러시아 국방부는 훈련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명령에 따른 것이며, 전투 임무를 수행하기 위해 비전략 핵무기의 준비태세를 시험하는 것이 목적이라고 밝혔다.
국방부는 군사 훈련에는 비전략 핵무기 사용을 위한 준비 및 배치 연습이 포함될 것이라고 밝혔다. 우크라이나 전쟁을 지휘하는 러시아 남부군관구 내 미사일 부대와 해군 그리고 항공기가 참가한다고 설명했다.
러시아 국방부는 이번 훈련은 "러시아 연방을 상대로 한 특정 서방 관리들의 도발적 성명과 위협에 맞서" 영토 보전과 주권을 보장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러시아는 세계에서 가장 많은 핵무기를 보유하고 있다.
로이터통신은 러시아와 미국 외교관들을 인용해 러시아의 2022년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러시아와 서방 간 관계는 1962년 쿠바 미사일 위기 이후 최악으로 떨어졌다고 전했다.
allday33@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밀양 성폭행범 논란' 청도 맛집 '확장 휴업'…"쉬기 전에도 손님 바글"
- 참치김칫국·감자수제비…김호중 '서울구치소' 식단에 누리꾼 "잘 나오네"
- 전 보듬 직원 "강형욱 한창 잘나가던 때, 정읍까지 부친상 조문 왔다"
- '성추행 혐의' 유영재, 선우은숙에 반격 나서나…부장판사 출신 전관 선임
- "사랑하면 나빠도 옆에" 니키리, 최태원 내연녀 두둔 논란에 "연관 없다" 해명
- 이효리 "어릴 적 한 끼 먹는 것도 힘들어…준비물 못 살 정도 생활고"
- 이상민 또 이혜영 언급 "내 전처는 3살 연상"
- 송승헌 "잘생긴 父 사진 공개 후회…'아버지 발끝도 못따라간다'고"
- 김헌성, 3억 원 한정판 포르쉐 슈퍼카 공개…"막 써서 택시인 줄 알더라"
- "이 비행기엔 예쁘게 자라 신혼여행 가는 제 딸이 탔다"…기장의 특별한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