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폰 벨소리 점유율 1위 임영웅..1위 곡은 폴킴 '모든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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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10년간 휴대전화 벨소리 가수별 점유율 1위는 임영웅, 개별곡 1위는 폴킴의 '모든 날, 모든 순간'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6일 김진우 써클차트 수석연구위원이 지난 2014∼2023년 벨소리 차트를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임영웅은 상위 400곡 가운데 무려 17곡을 올려놓으며 가수 점유율 1위(6.2%)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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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김진우 써클차트 수석연구위원이 지난 2014∼2023년 벨소리 차트를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임영웅은 상위 400곡 가운데 무려 17곡을 올려놓으며 가수 점유율 1위(6.2%)에 올랐다.
또 개별곡으로는 폴킴의 히트곡 '모든 날, 모든 순간'을 비롯해 알리의 '서약', 홍진영의 '산다는 건', 이선희의 '그중에 그대를 만나', 임영웅의 '사랑은 늘 도망가'가 각각 1∼5위를 차지한 것으로 조사됐다.
임영웅은 '사랑은 늘 도망가' 외에도 '별빛 같은 나의 사랑아'가 6위를 기록하며 10위권 안에 두 곡을 진입시킨 유일한 가수로 기록됐다.
한편, 가수별 점유율 톱10에는 1위를 기록한 임영웅을 비롯해 홍진영(3.8%), 아이유(2.6%), 장윤정(2.3%), 폴킴(1.9%), 영탁(1.8%), 이선희(1.6%), 트와이스(1.4%), 알리(1.3%), 임창정(1.3%) 등이 이름을 올렸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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