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1기 원내대변인 윤종군·노종면·강유정…부대표 김남희·김용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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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제22대 첫 원내대변인에 윤종군·노종면·강유정 당선인을 임명할 방침이다.
6일 민주당에 따르면 박찬대 원내대표는 7일 오전 8시20분 원내대표단과 국립서울현충원을 방문해 참배한 후 국회에서 원내대표단 추가 인선 발표를 할 계획이다.
윤 당선인은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경기도지사 시절 경기도 정무수석을 지냈고 20대 대선에서 이 대표 비서실 메시지 총괄팀장을 맡았다.
민주당은 원내부대표에는 김남희·김용만 당선인을 임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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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한병찬 기자 = 더불어민주당이 제22대 첫 원내대변인에 윤종군·노종면·강유정 당선인을 임명할 방침이다.
6일 민주당에 따르면 박찬대 원내대표는 7일 오전 8시20분 원내대표단과 국립서울현충원을 방문해 참배한 후 국회에서 원내대표단 추가 인선 발표를 할 계획이다.
원내대변인단은 윤종군(경기 안성)·노종면(인천 부평갑)·강유정(비례대표) 당선인으로 구성된다.
윤 당선인은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경기도지사 시절 경기도 정무수석을 지냈고 20대 대선에서 이 대표 비서실 메시지 총괄팀장을 맡았다. 노 당선인은 전 YTN 디지털센터장으로 뉴스전문채널 YTN의 간판 프로그램 '돌발영상'을 탄생시킨 장본인이다. 이명박 정권 해직 기자 1호로 주목 받았다. 강 당선인은 영화·문학평론가로 더불어민주연합 비례9번으로 당선됐다.
민주당은 원내부대표에는 김남희·김용만 당선인을 임명할 예정이다.
앞서 박 원내대표는 지난 3일 원내운영수석부대표에 박성준 의원을, 원내정책수석부대표에 김용민 의원을 각각 임명했다. 이들 인선은 당선자총회에서 만장일치로 의결됐다.
당시 박성준 원내운영수석은 "원내수석이란 자리에 열심히 성실히 충실하겠다"며 "국가적으로 전방위적 위협이 상존하는데 원내수석은 신속 기동군으로 맞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뛰겠다"고 밝혔다.
김용민 원내정책수석도 "열심히 일하겠다"며 "개혁은 신속하게, 민생은 꼼꼼하게 챙기겠다"고 했다.
bch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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