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마트, 미국산 체리 4배 늘린다

이정훈 2024. 5. 6. 17:0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내 대형마트들이 제철을 맞은 미국산 체리 물량을 최대 4배 늘리고 참외와 수박 할인행사를 시작하는 등 '과일값 안정' 총력전을 이어간다.

6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국내 대형마트들이 지난 달부터 뉴질랜드산 키위와 태국산 망고스틴을 집중적으로 공급한 데 이어 이달에 미국산 체리를 공수하기로 했다.

이달 초 생산 시즌이 시작된 미국산 체리는 캘리포니아 산지 작황이 양호해 작년 대비 생산량이 20%가량 늘었다.

사진은 이날 서울 시내 한 대형마트에 진열된 체리.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국내 대형마트들이 제철을 맞은 미국산 체리 물량을 최대 4배 늘리고 참외와 수박 할인행사를 시작하는 등 '과일값 안정' 총력전을 이어간다.

6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국내 대형마트들이 지난 달부터 뉴질랜드산 키위와 태국산 망고스틴을 집중적으로 공급한 데 이어 이달에 미국산 체리를 공수하기로 했다. 이달 초 생산 시즌이 시작된 미국산 체리는 캘리포니아 산지 작황이 양호해 작년 대비 생산량이 20%가량 늘었다.

사진은 이날 서울 시내 한 대형마트에 진열된 체리. 2024.5.6

uwg806@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