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공공도서관, 5월 가정의 달 맞아 풍성한 독서문화행사

박귀빈 기자 2024. 5. 6.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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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의 한 도서관에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들과 함께하는 행사를 하고 있다. 인천시 제공

 

인천시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과 함께 즐기는 다양한 독서문화 행사를 마련했다.

6일 시에 따르면 이달부터 인천 지역 64개 공공도서관에서 작가와의 만남, 북큐레이션, 원화 전시회, 영화상영 등 각종 행사를 한다.

우선 시는 지난 1일부터 계양구 서운도서관에서 ‘행복한 가(家)’ 행사를 통해 다독상 시상 및 원화 전시회 등을 하고 있다. 행사는 오는 31일까지 이어진다.

서구의 청라호수도서관과 마전도서관은 지난 4일부터 각각 ‘마니마니 키즈쇼’, ‘페이퍼블레이드 종이접기’ 등을 한다. 부평구 청천도서관에서는 4~22일까지 문화다양성을 주제로 한 영화상영, 다문화 라탄공예 등을 한다.

또 영종하늘도서관의 ‘엄마의 어휘력’, 율목도서관의 ‘율목! 가족5(오)락관’, 이룸청소년도서관의 ‘보드게임 가족대항전’, 수봉도서관의 ‘어린이 뮤지컬 <오즈의 마법사>’, 용비도서관의 ‘팝업 북콘서트’ 등은 가족이 함께 즐기는 프로그램이다.

이밖에도 송도국제어린이도서관은 ‘가족과 함께하는 벌룬매직쇼’, 미추홀도서관은 ‘퓨전극 <피노키오>’, 부평기적의 도서관은 ‘숲 속의 미라클 하우스’, 동양도서관은 ‘가족그림책 원예테라피’, 청라국제도서관은 ‘신비한 풍선공방 매직벌룬쇼’, 마전도서관은 ‘페이퍼 블레이드 종이접기’ 등을 한다.

김충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도서관이 다양한 독서문화행사를 통해 복합지식문화공간으로 거듭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각 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귀빈 기자 pgb0285@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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