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동료 음바페 "PSG는 챔피언스리그 결승에 진출할 것" 자신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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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의 팀 동료이자 파리 생제르맹(프랑스)의 간판 공격수인 킬리안 음바페가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 결승 진출을 자신했다.
PSG는 8일 오전 4시(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의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도르트문트(독일)를 상대로 2023-24 UCL 4강 2차전을 치른다.
PSG는 2019-20시즌 결승에 올라 준우승을 거둔 것이 UCL에서의 최고 성적이다.
음바페는 6일 프랑스 '르 파리지앵'과의 인터뷰에서 UCL 결승 진출을 향한 확신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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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2차전서 2골 차 이상 이겨야
(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이강인의 팀 동료이자 파리 생제르맹(프랑스)의 간판 공격수인 킬리안 음바페가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 결승 진출을 자신했다.
PSG는 8일 오전 4시(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의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도르트문트(독일)를 상대로 2023-24 UCL 4강 2차전을 치른다.
PSG는 지난 2일 열린 1차전서 0-1로 패하며 아쉬운 성과를 냈다. 8일 안방서 열리는 2차전에서 2골 차 이상으로 이겨야 결승 진출이 가능하다.
PSG는 2019-20시즌 결승에 올라 준우승을 거둔 것이 UCL에서의 최고 성적이다. 아직 우승 경험이 없다.
음바페는 6일 프랑스 '르 파리지앵'과의 인터뷰에서 UCL 결승 진출을 향한 확신을 나타냈다.
그는 "우린 압박감이 있지만 선수단은 매우 침착하다"며 "자신감이 있다. 1골 차를 극복하고 결승에 진출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PSG는 UCL 8강에서도 멋진 드라마를 썼던 기분 좋은 기억이 있다. 강호 바르셀로나(스페인)를 상대로 1차전을 2-3으로 패했던 PSG는 8강 2차전에서 4-1 대승을 거두며 합계 스코어 6-4로 바르사를 눌렀다.
음바페는 "도르트문트와의 경기가 부담될 것이라고 생각하느냐?"고 반문한 뒤 "그것은 정상적인 일이다. '넌 이겨내야 해'라는 말을 정말 많이 들었는데 우린 이겨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AFP는 음바페의 발언을 전한 뒤 "올여름 클럽을 떠날 것이 확실시되는 그가 유럽 무대에서 가장 큰 트로피를 들 수 있는 마지막 기회가 될 가능성이 크다"며 "아직 공식 발표가 나지 않았지만, 음바페는 스페인의 레알 마드리드로의 이적이 유력하다"고 했다.
한편 이강인은 도르트문트와의 UCL 4강 1차전서 후보 명단에 이름을 올렸지만 출전하지 못했다. 루이스 엔리케 PSG 감독은 전반 다친 루카스 에르난데스를 루카스 베라우두와 교체한 것 외에는 1장의 교체 카드(랑달 콜로 무아니)밖에 사용하지 않았다.
alexe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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