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대한민국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육종천 기자 2024. 5. 6.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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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은 오는 6월 21일까지 도군 유관기관 민간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2024년 집중안전점검' 추진한다고 밝혔다.

6일 군에 따르면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은 민관이 함께 참여해 위험시설 및 안전사고 발생우려시설 등에 대한 집중안전점검을 통해 위험요소를 발굴해소하고 안전 문화운동을 통해 시민안전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한 것으로 지난 2015년 처음 도입돼 정부 부처 및 광역 기초지자체, 공사 공단, 민간단체 등이 참여해 매년 시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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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6월 21일까지 도 군 유관기관 민간전문가 등 참여
최재형 보은군수 보은전통시장과 결초보은시장 안전점검. 보은군제공

[보은]보은군은 오는 6월 21일까지 도군 유관기관 민간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2024년 집중안전점검' 추진한다고 밝혔다.

6일 군에 따르면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은 민관이 함께 참여해 위험시설 및 안전사고 발생우려시설 등에 대한 집중안전점검을 통해 위험요소를 발굴해소하고 안전 문화운동을 통해 시민안전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한 것으로 지난 2015년 처음 도입돼 정부 부처 및 광역 기초지자체, 공사 공단, 민간단체 등이 참여해 매년 시행되고 있다.

이번 집중안전점검은 건축시설, 교통시설, 어린이이용시설, 다중이용시설 등 총 134개소를 대상으로 군민안전과 직결되는 재난취약시설을 중앙 및 도시군, 유관기관, 민간 전문가 등 합동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이에 지난 3일 최재형 보은군수는 주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보은전통시장과 결초보은시장을 방문해 도군 공무원 및 민간전문가와 함께 시장내 소방설비, 전기 가스 건축 등 안전실태와 구조적 안정성을 점검함으로써 군민안전의식을 고취시켰다.

군은 점검기간 대형공사장, 안전취약지역, 20년 이상 공동주택, 다중이용시설을 포함한 주요위험시설인 건축시설 34개소, 교통시설 4개소, 어린이이용시설 3개소, 숙박시설 13개소, 복지시설 17개소, 다중이용시설 10개소, 판매시설 2개소, 산업시설 11개소, 자연시설 23개소 등 10개 분야 134개소를 대상으로 분야별 전문가와 함께 안전점검을 추진한다.

또 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조치하고, 보수보강이 필요한 시설에 대해서는 정밀안전진단 등 후속조치 후 '행정안전부 집중안전점검 관리시스템'에 입력하고 안전 위해요소가 해소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이번 집중안전점검은 군민생활주변 위험시설을 체계적으로 점검하고 관리해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기 위해 마련됐다"며"유관기관과 전문기관의 합동점검으로 재난취약시설과 안전사각지대에 있는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할 수 있도록 집중안전점검에 군민들의 적극적인 관심참여를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보은군제공

#충북 #보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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