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취해 외제차 몰던 20대...공항에서 버스 들이받아
정현우 2024. 5. 6. 15:10
인천공항경찰단은 술에 취해 외제차를 몰다가 공항에서 버스를 들이받은 남성을 붙잡았습니다.
20대 A 씨는 오늘(6일) 아침 8시쯤 인천국제공항 제1 여객터미널 앞에 정차해 있던 호텔 셔틀버스를 BMW 차량으로 들이받았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측정한 A 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준이었습니다.
이 사고로 A 씨는 손목에 골절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고, 셔틀버스에서 내리던 일본인 관광객 2명도 통증을 호소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공항 CCTV와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알아보고 있습니다.
YTN 정현우 (junghw504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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