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기후동행카드, 누적 125만 장 판매 육박

박혜민 2024. 5. 6.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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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기후동행카드의 누적 판매량이 출시 100일 만에 125만 장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시에 따르면, 1월 27일 출시된 기후동행카드의 누적 판매량은 5월 2일 기준 124만 9천 장입니다.

5월 말부터 기후동행카드를 들고 서울시립과학관을 방문하는 시민은 입장료 50% 이내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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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동행카드 있으면 서울시립과학관 50% 할인
서울시 기후동행카드 / 사진=서울시 제공(연합뉴스).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시 기후동행카드의 누적 판매량이 출시 100일 만에 125만 장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시에 따르면, 1월 27일 출시된 기후동행카드의 누적 판매량은 5월 2일 기준 124만 9천 장입니다.

기후동행카드 하루 이용자는 4월 29일 52만 5,138명, 지난 2일에는 53만 3,784명을 기록했습니다.

서울시는 지난 1일 대중교통 사용액의 일부를 환급해주는 'K 패스'가 도입된 이후에도 기후동행카드 이용자가 특별히 줄어들지는 않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시는 지난 100일간의 이용 후기를 들려준 시민 100명을 선정해, 7월부터 도입되는 신규 카드 디자인을 먼저 사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신규 카드 디자인은 시의 상징 캐릭터인 '해치'를 포함한 두 가지입니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오는 10일까지 누리집(https://naver.me/FBJ7fzo5)을 통해 후기를 올리면 됩니다.

한편 기후동행카드의 과학·공원시설 할인 혜택도 늘어날 예정입니다.

5월 말부터 기후동행카드를 들고 서울시립과학관을 방문하는 시민은 입장료 50% 이내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윤종장 서울시 도시교통실장은 "시민들이 더 편리하고 유용하게 기후동행카드를 사용할 수 있도록 단기권, 자동차 보험료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추가해 가겠다"고 말했습니다.

[박혜민 디지털뉴스부 인턴기자 floshml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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