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근마켓’ 해외서도 먹혔다...‘캐롯’ 100만명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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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생활 커뮤니티 '당근'의 글로벌 서비스 '캐롯(Karrot)'이 캐나다에서 100만 가입자를 돌파하면서 인기를 끌고 있다.
5일 업계에 따르면, 캐롯은 지난 2일(현지 시각) 캐나다에서 가입자 수 100만명을 넘어섰다.
캐롯은 캐나다 가입자 100만 명 돌파를 기점으로 거점 도시에서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해 5년 내 북미 50개 이상 도시로 진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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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생활 커뮤니티 ‘당근’의 글로벌 서비스 ‘캐롯(Karrot)’이 캐나다에서 100만 가입자를 돌파하면서 인기를 끌고 있다.
5일 업계에 따르면, 캐롯은 지난 2일(현지 시각) 캐나다에서 가입자 수 100만명을 넘어섰다. 이는 2022년 캐나다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 지 2년 만에 달성한 성과다. 캐롯은 캐나다 구글플레이스토어와 애플앱스토어 소셜 부문 각각 5위, 7위에 오르기도 했다.
당근의 강점인 위치정보 시스템(GPS) 인증을 통한 동네 이웃 간 연결 및 신뢰 형성, 높은 사기 방지 기술력 등이 캐나다 현지인들에게 높은 평가를 받았다는 분석이다. 캐롯은 캐나다 가입자 100만 명 돌파를 기점으로 거점 도시에서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해 5년 내 북미 50개 이상 도시로 진출할 계획이다.
한편, 국내에서 당근 앱은 모바일인덱스 집계 기준 지난달 주간 활성 이용자(WAU) 1300만 명을 돌파하며 성장세를 지속하고 있다. 당근 관계자는 "동네에서 더욱 다양한 연결과 밀도 있는 경험을 이용자에게 제공하면서 사용자가 더욱 자주 방문하고 오래 사용하는 앱으로 건강한 성장을 이루고 있다"며 "기존 고객 한명 한명이 당근을 통해 자기 동네를 둘러싼 일상에서 더 다양한 맥락으로 연결되고 풍부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더 좁은 지역’의 연결을 국내외에서 실현해 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전수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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