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보안업체 괴한 침입, 차량·현금인출기 열쇠 탈취 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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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원주시의 한 경비보안업체에서 괴한이 차량과 현금인출기 마스터키를 빼앗아 달아나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원주경찰서에 따르면 오늘(6일) 새벽 2시 5분쯤, 강원도 원주시 학성동의 한 경비보안업체 관리실에 헬멧을 쓴 괴한이 침입해 현금인출기 마스터키와 차량을 탈취해 달아났습니다.
경찰은 차량이 발견된 지점 주변의 현금인출기를 중심으로, 마스터키로 현금이 인출돼 도난당한 사실이 있는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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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원주시의 한 경비보안업체에서 괴한이 차량과 현금인출기 마스터키를 빼앗아 달아나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원주경찰서에 따르면 오늘(6일) 새벽 2시 5분쯤, 강원도 원주시 학성동의 한 경비보안업체 관리실에 헬멧을 쓴 괴한이 침입해 현금인출기 마스터키와 차량을 탈취해 달아났습니다.
당시 사무실에는 1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었으며, 홀로 사무실에 침입한 괴한에 의해 손과 발이 묶이는 등 제압당하고, 마스터키를 빼앗긴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용의자는 탈취한 차량으로 인근 현금인출기까지 이동한 뒤 차를 버리고 도주해 경찰의 추적을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차량이 발견된 지점 주변의 현금인출기를 중심으로, 마스터키로 현금이 인출돼 도난당한 사실이 있는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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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순정 기자 (flyhig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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