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산시·NH농협 경산시지부, ‘영농작업반장 육성교육’ 실시

김다정 기자 2024. 5. 6.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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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산시(시장 조현일)와 NH농협 경산시지부(지부장 이재근)는 3일 경산시농업기술센터 농업인회관에서 '영농작업반장 육성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영농작업반장 육성교육'은 농번기 영농인력 알선을 담당하는 농촌인력중개센터 활성화와 농작업 현장 지도, 작업반 구성 등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영농작업반장 육성을 위한 농림수산식품부의 시범사업으로, 농업고용인력지원전문기관인 농협중앙회와 경산시가 연계해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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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산시(시장 조현일)와 NH농협 경산시지부(지부장 이재근)는 3일 경산시농업기술센터 농업인회관에서 ‘영농작업반장 육성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영농작업반장 육성교육’은 농번기 영농인력 알선을 담당하는 농촌인력중개센터 활성화와 농작업 현장 지도, 작업반 구성 등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영농작업반장 육성을 위한 농림수산식품부의 시범사업으로, 농업고용인력지원전문기관인 농협중앙회와 경산시가 연계해 진행한다. 경산시에 마련된 교육은 복숭아 적과, 포도 알솎기 등 3개 과정이며 총 300명을 교육할 예정이다.

3일 열린 교육에선 농촌인력중개센터·도농인력중개플랫폼 활용, 농작업안전교육, 작업반장 리더쉽교육, 복숭아 적과 이론과 실습교육 등이 진행됐으며 110명의 농촌인력중개센터 참여 작업자와 20명의 농민이 현장실습 강사로 참여해 큰 호응을 받았다.

김무술 경산복숭아연구회 회장은 “평소 농촌인력중개센터를 통해 농번기 영농인력을 소개받아 왔는데, 이번 ‘영농작업반장 육성교육’의 현장실습 위주 교육을 통해 작목별 맞춤 영농작업 지원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지속적인 ‘영농작업반장 육성교육’으로 농업 분야 전문인력이 많이 양성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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