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기관 상지대 교수 첫 시집 발간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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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관 상지대 행정학부 교수가 첫 시집 '엄마 그리고 유년의 동진강'을 최근 출간했다.
박 교수는 대학에서 사회과학 연구와 강의에 치중해 왔으나, 틈틈이 작성해 왔던 시를 유년의 동진강, 굴비와 엄마생각, 연주암 가는 길, 저문 강에서, 협재 마을에서 부치는 편지 등 총 5부로 엮어 시집을 발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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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관 상지대 행정학부 교수가 첫 시집 ‘엄마 그리고 유년의 동진강’을 최근 출간했다.
박 교수는 대학에서 사회과학 연구와 강의에 치중해 왔으나, 틈틈이 작성해 왔던 시를 유년의 동진강, 굴비와 엄마생각, 연주암 가는 길, 저문 강에서, 협재 마을에서 부치는 편지 등 총 5부로 엮어 시집을 발간했다.
이번 첫 시집에는 ‘한국계간문학’의 신인문학상 수상작인 ‘동진강’을 비롯한 160여편의 시가 수록됐다.
아침편지 고도원 작가의 축하의 글과 이복수 박사의 시평을 비롯해 전 교육부장관 박순애 서울대 교수, 포항공대 박성진 교수, 전 국제한국언어문화학회 회장인 장향실 교수 등이 추천한 시집이기도 하다.
박 교수는 “이번 시집을 읽으며 잊고 지낸 온 것들과 그리운 사람들 속으로 빠져들어 가슴 따듯한 삶의 여백을 감상하면서 마음의 위로를 받게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박기관 교수는 한국지방자치학회 회장, 윤석열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지역균형발전특별위원회 위원, 대통령직속 지방시대위원회 지방분권 분과위원장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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