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어센터 장애아동 상습 폭행' 30대 재활사 불구속 송치

신귀혜 2024. 5. 6. 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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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아동들을 여러 차례 폭행한 혐의를 받는 언어치료센터 재활사가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경기남부경찰청은 30대 남성 A 씨를 아동학대 처벌법 위반 등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지난해 5월부터 10월까지 자신이 일하던 경기 시흥에 있는 언어치료센터에서 치료받던 장애아동 십여 명을 여러 차례 때린 혐의를 받습니다.

앞서 경찰은 지난 2월 A 씨에 대해 한차례 구속영장을 신청했는데 법원은 도주와 증거인멸의 우려가 없다며 기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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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아동들을 여러 차례 폭행한 혐의를 받는 언어치료센터 재활사가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경기남부경찰청은 30대 남성 A 씨를 아동학대 처벌법 위반 등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지난해 5월부터 10월까지 자신이 일하던 경기 시흥에 있는 언어치료센터에서 치료받던 장애아동 십여 명을 여러 차례 때린 혐의를 받습니다.

피해자 측이 제공한 CCTV를 보면, A 씨는 자폐 스펙트럼 장애로 말을 하지 못하는 7살 어린이의 뺨을 때리거나 밀치고 신체에 고통을 가한 정황이 담겼습니다.

앞서 경찰은 지난 2월 A 씨에 대해 한차례 구속영장을 신청했는데 법원은 도주와 증거인멸의 우려가 없다며 기각했습니다.

YTN 신귀혜 (shinkh061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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