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내기 공무원 시보 해제 축하하는 청주시 “새 출발 응원”

안영록 2024. 5. 6.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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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는 공무원 '시보 해제' 축하 행사를 가졌다고 6일 밝혔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이날 행사에 참석해 시보 해제 공무원들을 격려하고 정식 공무원이 된 것을 축하했다.

최근 신규 공무원의 직장 내 부적응, 조직원과의 소통 부재 등으로 전국적으로 공직을 이탈하는 현상이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시는 시보 해제 축하 행사를 통해 새내기 공무원들이 조직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상사와 동료 간의 격의 없는 소통의 자리를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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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충북 청주시는 공무원 ‘시보 해제’ 축하 행사를 가졌다고 6일 밝혔다.

지난 2일 청주동부창고 카페C에서 열린 이 행사에는 지난해 11월 1일 공직에 입문한 공무원 30여명이 참석했다.

임용후보자는 정식 공무원으로 임용 전 적격성을 판정 받기 위해 6개월의 기간 동안 시보 공무원 신분을 유지하고, 시보 기간이 끝나면 정식 공무원으로 임용된다.

이범석(맨 뒷줄 가운데) 청주시장이 2일 시보 해제 축하행사에 참석해 새내기 공무원들과 볼하트를 만들어 보이며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청주시]

이범석 청주시장은 이날 행사에 참석해 시보 해제 공무원들을 격려하고 정식 공무원이 된 것을 축하했다.

이 시장은 “시보 기간 공직생활을 이해한 만큼 앞으로의 미래가 기대된다”면서 “정식 공무원으로서 새 출발을 응원하고, 청주시 발전을 위해 힘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근 신규 공무원의 직장 내 부적응, 조직원과의 소통 부재 등으로 전국적으로 공직을 이탈하는 현상이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시는 시보 해제 축하 행사를 통해 새내기 공무원들이 조직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상사와 동료 간의 격의 없는 소통의 자리를 갖고 있다.

/청주=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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