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연휴 마지막 날 오락가락 비...한낮 서늘

박현실 2024. 5. 6.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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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연휴 마지막 날인 오늘 비가 오락가락 이어지겠습니다.

낮에도 수도권은 서늘한 날씨가 이어지겠는데요,

자세한 날씨 기상캐스터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박현실 캐스터!

[캐스터]

네, 야외 스튜디오에 나와 있습니다.

[앵커]

지금은 비가 그쳤나요?

[캐스터]

서울은 약한 비가 오락가락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제 비는 거의 그칠 것으로 보이는데요,

낮 동안 외출하신다면 우산이 아닌 카디건 등 외투를 꼭 챙기셔야겠습니다.

비가 온 뒤 찬 공기가 내려오면서 오늘 서울의 기온은 15도에 머물며 종일 서늘하겠습니다.

밤사이 남해안과 제주도는 여전히 많은 비가 내렸습니다.

제주 산간은 1000mm에 가까운 물 폭탄이 쏟아졌고, 남해안도 200mm가 넘는 봄비치고 많은 비가 내렸습니다.

전남 완도는 11년 만에, 남해는 39년 만에 5월 강수량으로는 역대급 기록을 경신했습니다.

지금은 호우특보도 모두 해제됐고, 비도 거의 그쳤는데요,

낮 동안 강원과 남부 지방은 5~20mm의 비가 더 내릴 수 있겠고, 서울 등 수도권은 5mm 안팎의 비가 비가 내린 뒤 금세 그치겠습니다.

낮 동안 수도권은 서늘하겠습니다.

서울 15도로 평년 기온을 7~8도가량 밑돌겠고, 그 밖의 지역은 강릉 22도, 대구 24도로 따뜻하겠습니다.

내일까지 서울 낮 기온이 16도에 머물며 선선한 날씨가 이어지겠고, 어버이날인 수요일부터는 기온이 오르며 맑고 일교차 큰 봄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오늘 해안가 지역은 너울성 파도가 갯바위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겠습니다.

안전사고에 대비해 해안가 접근을 자제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YTN 박현실입니다.

촬영;유경동

디자인;김보나

YTN 박현실 (gustlf199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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