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자식 낳아봐야 친구 더 위해, 5살까지만 효도” 서운함 토로 (라디오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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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박명수가 자식을 둔 부모의 고충을 토로했다.
5월 6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DJ 박명수가 청취자와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박명수는 "대체 휴일이지만 자식들이 다 나갔다"는 청취자의 사연에 "자식새끼 낳아봐야 놀러 나가고 친구들을 더 위하는 거 아니겠나. 옛말에 '아이는 5살까지 효도한다'는 말이 있더라. 그다음부터는 말썽 피운다는 이야기"라고 공감하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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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장예솔 기자]
개그맨 박명수가 자식을 둔 부모의 고충을 토로했다.
5월 6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DJ 박명수가 청취자와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박명수는 "대체 휴일이지만 자식들이 다 나갔다"는 청취자의 사연에 "자식새끼 낳아봐야 놀러 나가고 친구들을 더 위하는 거 아니겠나. 옛말에 '아이는 5살까지 효도한다'는 말이 있더라. 그다음부터는 말썽 피운다는 이야기"라고 공감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면서 "그건 사람들마다 다르다. 좌우지간 아이들은 친구들과 놀러 가고 싶고, 나는 누워있고 싶고, 아내는 쇼핑하고 싶고. 각자 놀면 된다. 시대가 변하지 않았나"라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박명수는 지난 2008년 8세 연하의 의사 한수민과 결혼해 슬하에 딸 민서 양을 두고 있다. 민서 양은 무용계 엘리트 코스라 불리는 명문 예술 중학교 예원학교를 졸업한 후 선화예고 한국무용과에 진학했다.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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