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ENP, 인천 영종도 용유해변 정화나서

김희수 기자(heat@mk.co.kr) 2024. 5. 6.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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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ENP는 해양 생태계를 보호하기 위해 인천 영종도 용유해변에서 쓰레기 수거활동을 펼쳤다고 6일 밝혔다.

허성 코오롱ENP 대표이사는 "해양 쓰레기는 바다 생물에게 치명적 영향을 끼치는 등 생태계 균형을 파괴하는 주요 원인으로, 이번 환경 정화 활동은 지속가능한 미래를 실현하기 위한 우리의 노력의 표현"이라며 "앞으로 단순한 노력을 넘어 확고한 행동으로 환경 보호와 생물다양성 증진에 기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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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플라스틱·어망 수거·정리
지난 3일 인천 영종도 용유해변에서 허성 대표이사 등 코오롱ENP 임직원들이 환경정화 활동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코오롱ENP>
코오롱ENP는 해양 생태계를 보호하기 위해 인천 영종도 용유해변에서 쓰레기 수거활동을 펼쳤다고 6일 밝혔다.

지난 3일 진행된 이번 활동은 용유해변의 자연 상태를 회복시켜 생물다양성을 유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허성 코오롱ENP 대표이사를 포함해 20여 명의 임직원이 폐플라스틱, 폐어망, 스티로폼 등을 폐기물을 수거·정리했다.

코오롱ENP는 해양 쓰레기에 대한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한 노력도 지속하고 있다. 지난해 폐어망 재활용업체 넷스파, 해양 재생 플라스틱 생산회사 포어시스 등과 연구개발 협약을 체결했다. 올해 이들과 협업해 해양 플라스틱을 재활용한 친환경 브랜드 에코(ECHO)를 선보인 바 있다.

허성 코오롱ENP 대표이사는 “해양 쓰레기는 바다 생물에게 치명적 영향을 끼치는 등 생태계 균형을 파괴하는 주요 원인으로, 이번 환경 정화 활동은 지속가능한 미래를 실현하기 위한 우리의 노력의 표현”이라며 “앞으로 단순한 노력을 넘어 확고한 행동으로 환경 보호와 생물다양성 증진에 기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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