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6월 21일까지 장애인 정보통신보조기기 신청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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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정보 접근에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을 위해 올해 정보통신 보조기기 745대를 보급한다고 6일 밝혔다.
접수처는 정보통신보조기기 홈페이지, 거주지 관할구청 또는 동주민센터다.
박진영 서울시 디지털정책관은 "지속적인 정보통신 보조기기 보급 확대를 통해 장애인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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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오현주 기자 = 서울시가 정보 접근에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을 위해 올해 정보통신 보조기기 745대를 보급한다고 6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서울시에 주소를 둔 등록 장애인 또는 상이등급 판정을 받은 국가유공자다.
보급 품목은 △점자정보 단말기 등 시각 장애인용(72종) △특수마우스 등 지체·뇌병변 장애인용(23종) △영상 전화기 등 청각·언어 장애인용(48종)을 포함한 총 143종이다.
본인의 장애 유형에 적합한 제품을 골라 신청하면 된다. 시는 보급 기기 제품 가격의 80%를 지원한다. 다만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 계층은 제품 가격에 따라 최대 94% 지원한다.
신청 기간은 이달 7일부터 6월 21일까지다. 접수처는 정보통신보조기기 홈페이지, 거주지 관할구청 또는 동주민센터다.
시는 서류 평가와 전문가 심사를 거쳐 최종 보급 대상자를 선정한다. 발표일은 7월 18일이다.
박진영 서울시 디지털정책관은 "지속적인 정보통신 보조기기 보급 확대를 통해 장애인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woobi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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