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도시4' 13일 만 800만 돌파…시리즈 최단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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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범죄도시4'가 800만 관객을 돌파했다.
뿐만 아니라 '범죄도시' 시리즈 사상 최단 기간 800만 관객을 돌파했던 '범죄도시3'(2023)의 800만 관객 돌파 시점(개봉 14일째)까지 뛰어넘으며 시리즈 최단기간 흥행 기록을 새롭게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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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범죄도시4'가 800만 관객을 돌파했다.
2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달리고 있는 영화 '범죄도시4'가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6일 오전 8시 기준, 개봉 13일째 819만3211명 관객을 기록했다.
'범죄도시4'의 800만 돌파 흥행 속도는 '파묘'(2024)의 800만 돌파 시점(개봉 18일째)은 물론, 시리즈 최고 흥행작인 '범죄도시2'(2022)의 800만 돌파 시점(개봉 18일째)을 5일이나 앞당긴 속도다. 뿐만 아니라 '범죄도시' 시리즈 사상 최단 기간 800만 관객을 돌파했던 '범죄도시3'(2023)의 800만 관객 돌파 시점(개봉 14일째)까지 뛰어넘으며 시리즈 최단기간 흥행 기록을 새롭게 세웠다.
'범죄도시4'는 개봉 2주차 누적 관객수 796만3149명을 돌파하며 '범죄도시2'(2022)의 개봉 2주차 누적 관객수 654만6674명, '범죄도시3'(2023)의 개봉 2주차 누적 관객수 778만2660명을 모두 뛰어넘으며 시리즈 최고 관객수를 세우기도 했다.
'범죄도시' 시리즈 최단 기간 800만 돌파에 '범죄도시4'의 배우 마동석, 김무열, 이동휘, 이지훈, 김도건, 이주빈, 김신비, 김지훈 등도 재치 있는 감사 영상을 공개했다. 배달 앱 알림으로 사건의 실마리를 얻게 되어 본격적인 수사를 시작하는 영화 속 장면을 패러디한 '범죄도시4' 팀은 "800만 관객 여러분 감사합니다"라고 입을 모아 인사했다.
'범죄도시4'는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가 대규모 온라인 불법 도박 조직을 움직이는 특수부대 용병 출신의 빌런 '백창기'(김무열)와 IT 업계 천재 CEO '장동철'(이동휘)에 맞서 다시 돌아온 '장이수'(박지환), 광수대·사이버팀과 함께 펼치는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 영화로,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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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유원정 기자 ywj2014@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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