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주말 드라마 '세자가 사라졌다'…"시청률 경신 또 경신"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MBN 주말 미니스리즈 '세자가 사라졌다'가 자체 최고 시청률인 4%를 돌파했다.
지난 5일 방송된 8회는 닐슨코리아 기준 순간 최고 시청률 4%, 전국 시청률 3.6%를 기록해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이건이 세자 신분임을 알게 된 최명윤은 큰 충격에 빠진 모습으로 극의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MBN 주말 미니시리즈 '세자가 사라졌다' 11일 밤 10시 9회가 방송될 예정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국 시청률 3.6%로 기록 경신
이날 이건(수호)은 천신만고 끝에 외조부댁에 도착했지만 최명윤(홍예지)에게 세자 신분을 들키며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이건은 도주 중 최명윤, 갑석(김설진), 오월이(김노진)와 함께 포졸들에게 붙잡혔지만, 최명윤을 찾아 나선 최상록(김주헌)의 호위무사 무백(서재우)의 도움으로 도망쳤다.
갑석, 오월이와 헤어진 이건과 최명윤은 자신들이 잡혀갔던 의원의 헛간으로 숨어들었다. 이건은 고뿔에 걸린 최명윤을 꼭 끌어안은 채 온기를 나누며 밤을 보냈다. 이건과 최명윤은 다음날 헛간 밖에서 기다리고 있던 포졸들에 붙잡혀 관아로 끌려갔지만, 현감 방에 미리 잠복해 있던 갑석의 도움으로 극적인 탈출에 성공했다.
자신을 말리려는 신하들에게 칼을 휘두르고, 무아지경의 칼춤을 추며 모두를 충격에 빠뜨린 도성대군은 속으로는 형 이건과 가족들을 생각하며 검은 눈화장이 흘러내릴 정도로 오열을 터트렸다. 결국 도성대군의 기행으로 많은 신하와 성균관 유생들이 세자책봉을 미뤄야 한다는 상소를 올리는 상황이 됐다.
민수련과 최상록의 과거사도 밝혀졌다. 과거 둘은 혼인을 약속했지만, 과거시험을 준비하던 최상록이 거사 거우(김병옥)의 민수련과의 혼인을 미루지 말라는 충고를 대수롭지 않게 넘기면서 민수련이 결국 왕 석종(안석환)의 여인이 된 것. 뒤늦게 과거시험을 포기하고 고향으로 돌아와 민수련과 도피하려 했지만, 결국 석종의 부하들에 잡히면서 모진 고문까지 당하게 됐다.
MBN 주말 미니시리즈 ‘세자가 사라졌다’ 11일 밤 10시 9회가 방송될 예정이다.
이선우 (swlee95@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6만원 뺏다 살해' 인천 택시강도 범행 17년만에 무기징역 확정
- “‘크림빵 뺑소니’ 피해자, 건널목 건넜다” 담당 형사의 회고[그해오늘]
- “눈 마주쳤어?” 여대생 뺨 때리고 폭행한 남성…CCTV보니
- 무신사 "무탠다드 1개만 사도 티셔츠가 990원"
- 울산서 새벽 조업 나선 70대 노부부 숨진 채 발견
- ‘납·바륨 검출’ 알리·테무 유해제품 차단에 공정위 나섰다
- 코카콜라 체리 7일 한국 정식 출시…제로 라인업 확대
- 만 15세 아마추어 이효송, 일본투어 최연소로 메이저 제패 ‘파란’(종합)
- '개인 120호골'에도 웃지 못한 SON "힘들고 실망스런 오후"
- 오타니, 멀티홈런에 4안타 '원맨쇼'...홈런·타율·OPS 선두 질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