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아파트 월세 하락‥작년 1분기 이후 처음 '100만 원' 아래로

박철현 78h@mbc.co.kr 2024. 5. 6.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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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들어 서울 아파트 평균 월세금액이 1백만 원 밑으로 내려가고, 보증금 평균액도 2억 원 아래로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토교통부에 신고된 수도권 아파트 월세 실거래 내역을 분석한 결과, 올해 1분기 서울 아파트 평균 월세액은 99만 원으로 작년 4분기 111만 원보다 10.8% 하락했습니다.

한편 작년 4분기 2억 2천 219만 원이었던 서울 아파트 평균 월세 보증금도 올해 1분기 1억 9천 42만 원으로 내려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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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들어 서울 아파트 평균 월세금액이 1백만 원 밑으로 내려가고, 보증금 평균액도 2억 원 아래로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토교통부에 신고된 수도권 아파트 월세 실거래 내역을 분석한 결과, 올해 1분기 서울 아파트 평균 월세액은 99만 원으로 작년 4분기 111만 원보다 10.8% 하락했습니다.

서울 아파트 평균 월세액은 지난해 고금리와 전셋값 상승세로 1분기 96만 원에서 2분기 101만 원으로 오른 뒤 3분기 109만 원, 4분기에는 111만 원으로 치솟았습니다.

한편 작년 4분기 2억 2천 219만 원이었던 서울 아파트 평균 월세 보증금도 올해 1분기 1억 9천 42만 원으로 내려갔습니다.

최근 전셋값이 강보합세를 보이는 가운데 월세가 소폭 하락한 것은 은행권 전세자금 대출 이자가 내려가면서 전월세 전환율이 떨어진 것이 원인으로 분석됩니다.

박철현 기자(78h@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econo/article/6595473_36452.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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