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고운동-장군면 대교리 농어촌도로 확장 공사 완료

곽우석 기자 2024. 5. 6.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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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는 고운동과 장군면 대교리를 잇는 농어촌도로인 '대교선' 확·포장 공사를 최근 마무리했다고 6일 밝혔다.

확·포장 공사가 실시됨에 따라 해당 지역의 도로교통 불편 해소와 함께 주민 생활 편의가 높아질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한편 시는 올해 안으로 연기면 수산리 쌍수선(연장 0.4㎞)과 전동면 청송리 봉청선(연장 0.4㎞) 농어촌도로 확·포장사업도 완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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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구간 왕복 2차선으로 넓혀, 교통 불편 해소
대교선 확포장 후 모습. 세종시 제공

세종시는 고운동과 장군면 대교리를 잇는 농어촌도로인 '대교선' 확·포장 공사를 최근 마무리했다고 6일 밝혔다.

시는 지난 2017년부터 총사업비 37억 원을 투입해 총 연장 1.0㎞, 폭 9.5m의 왕복 2차선 확장 사업을 진행해왔다.

고운동과 장군면·공주를 잇는 이면도로인 이 도로는 취락지역으로 보행인구가 많은 데 비해 도로가 협소해 교통사고 우려가 높았다.

확·포장 공사가 실시됨에 따라 해당 지역의 도로교통 불편 해소와 함께 주민 생활 편의가 높아질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농어촌도로 개선 사업으로 농촌지역 접근성이 향상되고 신도심과 농촌지역 간 연결이 강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올해 안으로 연기면 수산리 쌍수선(연장 0.4㎞)과 전동면 청송리 봉청선(연장 0.4㎞) 농어촌도로 확·포장사업도 완공할 예정이다.

대교선 확포장 전 모습. 세종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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