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상이군경 체육대회 7~9일 개최…좌식배구·휠체어 경주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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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보훈부는 '제58회 전국상이군경 체육대회'가 오는 7~9일 사흘간의 일정으로 수원 보훈재활체육센터에서 열린다고 6일 밝혔다.
1967년 '척수장애자 체육대회'로 시작된 전국상이군경 체육대회는 '한국 장애인 체육의 효시'로 평가 받는다.
특히 '세계상이군인 체육대회'(인빅터스 게임) 참가에 대비하기 위해 이번 대회에는 좌식배구와 휠체어 경주 종목이 추가된다.
아울러 9일 오전 10시부터는 수원 보훈재활체육센터 종합운동장에서 개회식이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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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노민호 기자 = 국가보훈부는 '제58회 전국상이군경 체육대회'가 오는 7~9일 사흘간의 일정으로 수원 보훈재활체육센터에서 열린다고 6일 밝혔다.
1967년 '척수장애자 체육대회'로 시작된 전국상이군경 체육대회는 '한국 장애인 체육의 효시'로 평가 받는다.
올해는 기후와 다른 행사 일정 등을 고려해 개최 시기를 가을에서 봄으로 앞당겼다.
이번 대회에는 선수단 1400여명, 보호자 200명, 자원봉사자 150명 등 총 2000여명이 참가한다.
7~8일에는 론볼, 사격, 양궁, 탁구, 컬링, 역도, 실내조정, 좌식배구, 휠체어 경주 등 13종목의 경기와 전야제가 진행된다.
특히 '세계상이군인 체육대회'(인빅터스 게임) 참가에 대비하기 위해 이번 대회에는 좌식배구와 휠체어 경주 종목이 추가된다.
아울러 9일 오전 10시부터는 수원 보훈재활체육센터 종합운동장에서 개회식이 개최된다. 같은 날 가족 경기, 시상식 등의 일정도 예정돼 있다.
ntig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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