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 주택·도로 곳곳 침수…피해 17건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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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 동안 강풍을 동반한 비가 이어지면서, 인천에서 주택과 도로가 침수되는 등 곳곳에서 호우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인천소방본부는 어제(5일) 모두 17건의 호우 피해 신고가 119 종합상황실을 통해 접수됐다고 밝혔습니다.
신고 내역을 보면, 어제 오후 4시 반쯤 서구 심곡동에서 건물 외벽 자재가 강풍에 떨어졌습니다.
이밖에 연수구와 서구, 강화군 등 곳곳에서 나무가 쓰러졌고, 시내 전신주 3개에서 스파크가 튀어 소방당국이 출동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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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 동안 강풍을 동반한 비가 이어지면서, 인천에서 주택과 도로가 침수되는 등 곳곳에서 호우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인천소방본부는 어제(5일) 모두 17건의 호우 피해 신고가 119 종합상황실을 통해 접수됐다고 밝혔습니다.
신고 내역을 보면, 어제 오후 4시 반쯤 서구 심곡동에서 건물 외벽 자재가 강풍에 떨어졌습니다.
비슷한 시각 연수구 옥련동의 한 공사장에 설치된 펜스도 바람에 쓰러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오후 6시 반쯤에는 미추홀구 도화동의 한 빌라가 침수돼 소방대원들이 약 1톤 가량의 물을 빼냈습니다.
저녁 8시 20분쯤에는 남동구 구월동에서 도로가 빗물에 잠겨, 소방당국이 안전조치에 나섰습니다.
이밖에 연수구와 서구, 강화군 등 곳곳에서 나무가 쓰러졌고, 시내 전신주 3개에서 스파크가 튀어 소방당국이 출동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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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민 기자 (reas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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