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훈, 어린이날 맞아 백혈병 환아 위해 350만원 기부

하경헌 기자 2024. 5. 6.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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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이상훈. 사진 리코브



개그맨 이상훈이 어린이날을 맞아 백혈병 환아들을 위해 기부에 나섰다.

이상훈은 최근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개인 소장 피규어, 레고의 자선 경매를 통한 판매수익금 350만원을 기부했다.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측은 “2019년부터 매년 어린이날마다 소아암 환아들을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꾸준한 기부를 실천해주셨다”며 “6년째 한결같은 사랑으로 소아암 어린이들의 든든한 울타리가 돼주신 이상훈 후원자님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개그맨 이상훈. 사진 리코브



이상훈 또한 자신의 SNS(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후원 내용과 “어린이날 축하해”라는 문구를 올려 훈훈함을 자아냈다.

그는 지난 5일 공개된 KBS2 ‘개그콘서트’ 어린이날 특집에도 출연해 10년 만에 개그맨 정태호, 송병철과 함께 ‘감사합니다’ 코너를 꾸며 눈길을 끌었다. 과거 방송 당시 어린이들의 많은 사랑을 받은 코너에 출연해 예능감을 발산했다.

또한 이상훈은 피규어를 콘텐츠로 하는 유튜브 채널 ‘이상훈TV’를 운영하는 유튜버로도 활약 중이다. 현재 총 59만명의 구독자를 보유해 사랑을 받고 있다.

이상훈은 앞으로도 다양한 방송 및 콘텐츠를 통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하경헌 기자 azima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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