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부강면 플라스틱 제조공장서 화재…2시간 40분만에 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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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오후 10시 20분쯤 세종시 부강면의 한 의료용 플라스틱 제조공장에서 불이 나 2시간 40여분 만에 진화됐다.
이날 불로 인명 피해는 없었으나 공장 3개 동 중 1개동을 태웠다.
세종소방본부 관계자는 "도착 당시 공장 3개 동 중 1개 동에서 연소 확대 중이었다"며 "다른 동으로 번지지 않도록 방화선을 구축하고 진화 작업을 벌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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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스1) 장동열 기자 = 5일 오후 10시 20분쯤 세종시 부강면의 한 의료용 플라스틱 제조공장에서 불이 나 2시간 40여분 만에 진화됐다.
이날 불로 인명 피해는 없었으나 공장 3개 동 중 1개동을 태웠다.
행인은 "공장에서 불꽃과 연기가 난다"며 119에 연락했고, 소방 당국은 펌프차 등 35대와 소방관 등 70명을 투입해 다음 날 오전 1시 6분쯤 불을 모두 껐다.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세종소방본부 관계자는 "도착 당시 공장 3개 동 중 1개 동에서 연소 확대 중이었다"며 "다른 동으로 번지지 않도록 방화선을 구축하고 진화 작업을 벌였다"고 말했다.
p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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