뺑소니로 면허취소 30대, 단속 경관 치고 달아난 뒤 자수…구속송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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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면허 운전을 하다 단속에 걸리자 경찰관을 치고 달아난 30대가 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겨졌다.
충북 청주흥덕경찰서는 도로교통법 위반(무면허운전), 특수공무집행방해 혐의로 A 씨(30대)를 구속 송치했다고 6일 밝혔다.
A 씨는 지난 4월26일 오전 10시25분쯤 청주시 흥덕구 복대동 한 교차로에서 무면허 상태로 차량을 몰다가 경찰의 불시검문에 불응하고 달아난 혐의다.
A 씨는 경찰의 설득으로 1시간 반만에 경찰서를 찾아 자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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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스1) 박건영 기자 = 무면허 운전을 하다 단속에 걸리자 경찰관을 치고 달아난 30대가 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겨졌다.
충북 청주흥덕경찰서는 도로교통법 위반(무면허운전), 특수공무집행방해 혐의로 A 씨(30대)를 구속 송치했다고 6일 밝혔다.
A 씨는 지난 4월26일 오전 10시25분쯤 청주시 흥덕구 복대동 한 교차로에서 무면허 상태로 차량을 몰다가 경찰의 불시검문에 불응하고 달아난 혐의다. 경찰관들이 삼단봉으로 차량 창문을 내려쳐 부쉈는데도 끝까지 정차하지 않고 도주했다.
이 과정에서 뒤편에 있던 경찰관 1명이 차에 치여 전치 2주의 부상을 입었다.
A 씨는 경찰의 설득으로 1시간 반만에 경찰서를 찾아 자수했다.
그는 과거 뺑소니 사고를 내 면허가 취소됐던 것으로 파악됐다.
pupuman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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