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 올해도 반값 농자재 지원…6000여 농가에 15억원 투입

이대현 기자 2024. 5. 6.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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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는 지난해에 이어 농업인의 경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6000여 농가에 영농 자잿값 15억원을 투입한다고 6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제천시에 주소를 둔 농업경영체로 등록한 농업인으로, 실경작 규모 0.1ha~1ha 범위에서 최대 30만원을 지원한다.

농약, 비료, 종자, 기타 농자재, 농업용 유류대(면세유) 등 영농자재로, 지역 업체 및 지역농협에서 산 품목만 지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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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용 유류비 등 최대 30만원
제천시청사 전경.2024.5.6/뉴스1

(제천=뉴스1) 이대현 기자 = 제천시는 지난해에 이어 농업인의 경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6000여 농가에 영농 자잿값 15억원을 투입한다고 6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제천시에 주소를 둔 농업경영체로 등록한 농업인으로, 실경작 규모 0.1ha~1ha 범위에서 최대 30만원을 지원한다.

농약, 비료, 종자, 기타 농자재, 농업용 유류대(면세유) 등 영농자재로, 지역 업체 및 지역농협에서 산 품목만 지원된다. 지원을 원하는 해당 농가는 오는 7일부터 6월28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지원으로 영농자재 가격 급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lgija20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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