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영규, 감성과 추억 서린 포크가수 향연 '추억의 보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잔잔한 기타선율에 실려 감성과 추억이 출렁이는 포크가수들의 짙은 향연이 펼쳐진다.
오는 11일(토) 인천 동인천역 북광장에서 '추억의 보물' 공연으로 진행된다.
이번 공연은 청춘 시절의 추억이 한껏 묻어있는 인천의 역사 깊은 '화도진 축제'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낭만을 부르는 목소리'로 정평이 난 백영규는 인천 가요문화를 이끌고 있는 인천 토박이 가수로 유명하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오는 11일(토) 인천 동인천역 북광장서 진행
남궁옥분 강은철 이치현 한승기 박호명 출연
[더팩트ㅣ강일홍 기자] 잔잔한 기타선율에 실려 감성과 추억이 출렁이는 포크가수들의 짙은 향연이 펼쳐진다.
오는 11일(토) 인천 동인천역 북광장에서 '추억의 보물' 공연으로 진행된다.
'슬픈계절에 만나요' 백영규를 비롯해 '삼포가는 길' 강은철, '나의 사랑 그대 곁으로' 남궁옥분, '집시여인' 이치현, '연인' 한승기, 그리고 자탄풍 박호명이 출연한다.
음악다방과 고고장 분위기를 접목한 '추억의 보물' 진행은 추억의 명 DJ 박세민이 구수한 입담을 둘려준다.
이번 공연은 청춘 시절의 추억이 한껏 묻어있는 인천의 역사 깊은 '화도진 축제'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축제는 5월 10일부터 12일까지 동인천역 북광장에서 사흘간 펼쳐진다.
'낭만을 부르는 목소리'로 정평이 난 백영규는 인천 가요문화를 이끌고 있는 인천 토박이 가수로 유명하다. 그동안 '뷰티풀 파크 포크음악 페스티벌' 등 인천 지역에서 의미있는 공연을 다수 기획했다.
그는 76년 언더그라운드에서 솔로 포크 록 음악 가수로 활동했다. 2년 뒤 한국외대 재학 중 대학가요제 출전을 계기로 그룹 물레방아 멤버로 정식 데뷔했다.
'순이 생각' '슬픈 계절에 만나요' '잊지는 말아야지' 등의 인기곡을 불렀고, 요즘도 여전히 늦은 밤까지 곡과 가사를 쓰고, 새로운 무대를 꾸미고 기획하는 창작활동에 여념이 없다.
최근에는 신인 여가수 고아라와 함께 듀엣 곡 '친구야 미안해'를 발표해 음악적인 관심을 모으고 있다.
eel@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국민의힘 전당대회 연기에 韓 조기 등판론…과제는?
- [속보] 법무부, '잔고 위조' 윤 대통령 장모 가석방…14일 출소
- '맹견 70마리 해프닝' 대전 동구 "안전 당부하려다가..." (종합)
- [5·18 44주년①] '죽음의 행진' 김성용 신부 "광주시민의 피는 분노의 슬픔"
- '옥상 연인 살해' 수능만점 의대생 구속 갈림길
- 조국혁신, '장시호 회유 녹취록'에 "검찰 이 정도까지 망가졌나"
- '장시호 녹취록' 튼 민주…이재명 "검사들 간이 얼마나 부었으면"
- 반복되는 '전기차 화재'…전기 레이싱카 기술이 해답될까
- '공직선거법 위반' 김혜경 재판, 측근 배씨 불출석에 공전
- 'AI 지각생' 애플, '괴물칩셋' M4 공개…온 디바이스 AI 대전 참전 '초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