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해인이 ‘빌런’ 아니었어?…‘베테랑2’ 베일 벗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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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41만 관객을 모은 영화 '베테랑'(2015)의 후속편이 베일을 벗었다.
제77회 칸국제영화제 미드나잇 스크리닝 부문에 공식 초청된 '베테랑2'는 5일(현지시간) 칸영화제 홈페이지를 통해 스틸컷을 공개했다.
'베테랑2'의 빌런의 정체는 여전히 오리무중이다.
한편 '베테랑2'는 한 교수가 살해당하는 사건이 발생하고, 이 죽음이 과거 벌어진 다른 살인 사건과 관련 있다는 것이 드러나면서 벌어지는 상황을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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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41만 관객을 모은 영화 ‘베테랑’(2015)의 후속편이 베일을 벗었다.
제77회 칸국제영화제 미드나잇 스크리닝 부문에 공식 초청된 ‘베테랑2’는 5일(현지시간) 칸영화제 홈페이지를 통해 스틸컷을 공개했다. 4장의 사진에는 광역수사대 서도철(황정민 분) 형사가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여전히 분주하게 뛰어다니는 모습이 담겼다.
또 다른 캐릭터로는 2번째 시리즈에 합류한 강력범죄수사대 막내 형사 박선우(정해인 분)가 눈에 띈다. 그는 베테랑 형사인 서도철과 힘을 합쳐 광역수사대에 새 숨을 불어넣는다.
‘베테랑2’의 빌런의 정체는 여전히 오리무중이다. 전편의 조태오(유아인 분)라는 걸출한 악인의 뒤를 이을 인물에 대중의 관심이 쏠린다. 당초 정해인이 빌런을 맡게 될 것이란 관측이 나왔지만 그의 역할이 경찰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빌런의 정체에 대한 궁금증이 더 커졌다. ‘베테랑2’에는 기존 광역수사대 멤버인 배우 황정민, 오달수, 장윤주, 오대환, 김시후 등이 다시 참여한다.
한편 ‘베테랑2’는 한 교수가 살해당하는 사건이 발생하고, 이 죽음이 과거 벌어진 다른 살인 사건과 관련 있다는 것이 드러나면서 벌어지는 상황을 그린다.
안진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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